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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 LOUD

ROCK IN RIO (2002): IRON MAIDEN 그들의 위대한 업적에 경의를 표하라!! 어제의 영웅이 아니라 현재를 살아가는 위대한 전설로써 그들에게 고개를 숙여라!! 잔뜩 오버하는 표현일지라 할지 언정 나는 그 믿음을 버리고 싶지않다. 그 믿음은 단순한 MIND-CONTROL이 아닌 실사로 증명되었기 때문에 16년이라는 세월이 흘러 이제 나이와 세대에 부대껴도 그들은 여전히 20만명이라는 거대한 관중을 하나로 만들었다는 것만으로도 이름만 남아 있는 “철의 여인” 이 아닌 20살 이상 차이를 가진 현재의 ROCK팬들에게도 최고의 밴드로 군림할 만큼 실력과 파워를 가진 이 시대의 마지막 N.W.O.B.H.M으로의 위용을 잃지 않고 있다. 이제 2004년에는 METAL GOD의 부활까지도 볼 수 있어 점점 나약해져빠지는 현재의 ROCK SCENE에 커다란.. 더보기
LIVE: DECADE OF AGGRESSION (1991): SLAYER 80년대 초반을 기점으로 이른바 N.W.O.B.H.M 의 영향을 노골적으로 이어받은 밴드들이 미국에서도 하나둘씩 등장하기에 이른다. 이들 음악의 특징은 다양한 영국 락밴드의 음악에서 깊은 정신을 이어 받아 새로운 세력으로 형성하기에 이른다. N.W.O.B.H.M 계열의 밴드들과 서서히 사타니즘을 표명하며 사악한 기운을 보이고 있던 VENOM, BATHORY 등과 같은 밴드들이 선보이고 있던 익스트림 성향을 가미하고 펑크밴드들의 영향력까지 흡수하여 대단히 공격적이면서 선동적인 사운드로 대중을 자극해 나아가기 시작했다. 초기 이들의 음악은 DEATH METAL이라 칭하여지기도 하여 종교단체와도 대립되기도 하는데 후에 이들보다 더 노골적이고 자극적이면서 자신을 악마라 자청하며 악마의 소리를 내지르던 무리들에 .. 더보기
BEAST FROM THE EAST (1988): DOKKEN BUDOKAN 일찍이 공연문화가 빨리 자리잡았던 일본에는 화려한 라이브무대를 여러 곳 가지고 있다. 그 중 비록 대규모 공연장으로 인정받고 있는 곳은 아니지만 사운드 면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곳이 있어 서구 세계의 아티스트라면 당연히 한번 쯤 서 보고 싶었던 무대가 있었으니 그 곳이 바로 부도칸(무도관)이다. 마치 영국의 MARQUEE와 같은 명소로 알려져 있어 이 곳에서 공연을 해야 마치 진정한 아티스트로의 길을 가는 것처럼 신성히 여겨지던 때가 있었다. 70년대를 이어 80년대에도 일본에서는 ROCK공연이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진다. JEFF BECK, CHEAP TRICK, M. S. G, YNGWIE MALMSTEEN등이 일본 투어를 하였고 그 중에서 일부 아티스트들은 부도칸에서의 공연을 음반으로 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