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IVE & LOUD

THE TOUR (1998): MARY J. BLIGE 당당히 자신의 영역을 확보하고 그 입지를 굳혀 “SOUL, HIP-HOP의 여왕”이라는 칭호가 무색하지 않은 최고의 여성 ARTIST로 그녀가 보여주고 있는 과감한 시도와 지칠줄 모르는 폭발적인 가창력은 ARETHA FLANKLIN, CHAKA KHAN의 뒤를 이은 SOUL R&B계의 후계자로 그 카리스마는 어느 누구에게도 찾아보기 힘들다. LAS VEGAS에서 열린 VH1 DIVAS LIVE에서 메인무대에서 위대한 R&B 여왕들의 자리를 빛내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모휴대폰회사의 음악으로 쓰이면서 급부상하여 일반 대중에게도 많이 알려졌다. 그럴때마다 가치가 좀 떨어지는것같고 흠집이 난 것처럼 왠지 모를 싸구려로 둔갑되어지는 것처럼 南橘北枳의 느낌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P.DIDDY는 이런 말을 했다. .. 더보기
LIVE (2004): CASIOPEA vs THE SQUARE 2003년 안식년을 선언한 THE SQUARE는 그동안 그들이 해왔던 활동에 기념이 될만한 25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퍼포먼스를 준비하기에 이른다. 그 일환의 하나로 마련한 최고의 이벤트가 있었으니 둘째가라면 서러운 J-FUSION계의 빼놓을 수 없는 영원불멸의 라이벌이자 함께 융화하고 때로는 일관되게 상호발전을 이루기도 하고 때로는 독자적인 편향된 심도추구에의 길을 걷기도 하였던 CASIOPEA와의 협연이었다. 두 거장들의 팬들은 서로 비슷한 음악을 구사하며 오랜 시간동안 함께 동시대에 활동해온 그들이 언제가 한 무대에서 연주를 한다면 멋지지 않을까하는 막연한 기대를 해보기도 했을 것이다. 10여년 전쯤에 CASIOPEA의 전 앨범을 한번 모아볼 요량으로 그들에 대해 탐구를 한 결과 엄청난 양의 DIS.. 더보기
BLOOD, SWEAT & BEERS (1997): NIACIN 1996년 MR.BIG의 지각변동이 시작될 무렵 이미 그 선상에 PAUL GILBERT와 BILLY SHEEHAN이 있었다. PAUL GILBERT는 이미 솔로를 꿈꾸며 한창 열을 올리고 있었고, 이미 베스트 앨범을 발표하고 소강상태를 예상케 했던 MR.BIG은 각자의 길을 모색하고 평소 관심있던 분야에 도전하게 된다. 그러나, 가장 먼저 외도를 시작한 것은 BILLY SHEEHAN이었다. 그 외도는 ROCK이라는 장르를 벗어나 이른바 FUSION TECHNIC음악을 구사하는 NIACIN이었다. 도저히 음악의 장르에 있어 하나의 단어로 표현되지 않는 축약형이 아닌 본질과 기생, 거기서 도출되어지는 새로운 변종으로 쉽게 말해 이거저거 섞어서 그럴싸한 음악을 만들어 낸것이다. 그렇다고 어떤 첨단장비를 내세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