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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비메탈

a dramatic turn of events(2011) 자전적인 이야기를 소재한 것이 아닐까 할 정도로 새로운 앨범의 제목은 그들이 처해진 상황과도 너무나 딱 맞아 떨어지는 상황에 발매되어 앨범발매 직전부터 다양한 소문을 몰고 다니게 되었는데 그런 의미에서건 아니건 간에 결국 앨범은 정확한 일정에 발매되어 MIKE PORTNOY가 떠난 DREAM THEATER의 사운드는 또 한번 팬들의 시험대에 오르게 되었다. JORDAN RUDESS가 새로운 멤버로 가입할 당시와는 많이 다른 양상에서 진행된 새로운 앨범의 발매는 단순한 밴드멤버의 교체가 아닌 밴드의 음악적 방향을 새롭게 제시하게 될 만한 DREAM THEATER의 핵심인물이자 다양한 음악을 지향하는 밴드 외적으로도 호환이 자유로웠던 밴드를 이끄는 리더의 축출이라는 배신과 권모술수로까지 그 의미 확장이 이어.. 더보기
empire(1990/2010) QUEENSRYCHE의 새로운 앨범 'DEDICATED TO CHAOS'가 6월 28일에 ROADRUNNER를 통해 발매된다. 물론 일본에서는 이보다 일주일 앞서 ASIA배포권을 가지고 있는 WARNER MUSIC을 통해 한곡 추가한 버전으로 발매되어진다. 그동안 RHINO를 통해 최근작들이 발매되어졌는데 이제 이들의 운명도 전세계 HEAVY METAL레이블 중에서 가장 유력한 독립레이블인 ROADRUNNER와 계약을 한 모양이다. DREAMTHEATER가 2009년에 발매한 'BLACK CLOUDS & SILVER LININGS'때와 마찬가지로 종합선물세트인 LP+CD버전까지 함께 발매될 예정이었던 것 같은데 현재에는 발매중지상태인 것으로 보아 발매계획이 취소되어진 듯하다. STANDARD 12곡 수록.. 더보기
systematic chaos(2007) 스스로 마이너행을 선택한 밴드의 첫번째앨범이 드디어 공개되었다. 한우물 열심히 파서 SLIPKNOT으로 대박난 ROADRUNNER가 끝내 NICKELBACK으로 홈런을 치더니 결국 메이저레이블인 UNIVERSAL이 전세계 배급망을 따내고 국내에도 라이센스를 주었고 그렇게 진행하다가 SONYBMG로 다시 배급망을 넘겨주고 나서 2007년에는 WARNER로 배급망을 넘겨주는 다양한 변화를 겪고 나서 발매를 하게된 앨범으로 결국 국내에서 발매되는 모든 앨범은 WARNER의 일관된 배급을 이루게 되어 친정집으로 돌아온듯 기뻤던 기억을 갖게하는 앨범이기도 하다. 강렬한 음악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레이블의 특성상 팬들의 기대감은 더욱 커져있었는데 이 시기부터 다양한 포멧의 앨범을 발매하기에 이르렀고 작년에 발매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