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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리카

here and now(2011) 2011년의 시작이 바로 얼마 전이었던 것같은데 벌써 한해를 마감하는 12월에 이르러서야 또 한번 올 한해를 잘 보냈었나 하는 회상에 잠겨 있던 차에 소리소문 없이 조용하게 새 앨범을 발매한 NICKELBACK 덕분에 분주함과 주저앉은 침울한 분위기로 빠지기 쉬운 연말 증후군이 가뿐하게 지나갈듯 하다. NICKELBACK의 음악을 꾸준히 감상해온 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분명 각자가 선호하는 곡의 선호도는 분명하게 나뉘게 되는 기본적인 사양과 동시에 한 목소리로 동시에 내는 공통된 의견으로 대화의 마지막을 장식하게 되는데 바로 어떤 앨범을 들어도 기본은 한다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이번에 발매된 "HERA AND NOW"역시 그 연장선에 있다고 하면 간단하게 설명이 될 것이다. CANADA밴드임에도 .. 더보기
2010. 11. 11: BIG4 구입: 리브로 www.libro.co.kr 방식: 온라인 구입동기: 일본에서는 진작에 옉약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던 타이틀이라 국내에서 감감 무소식이던 터라 포기하고 10만원선에서 일본에 주문하려던 한정판 박스세트가 국내에서도 10월 말즈음부터 예약에 들어가기 시작했다. 일본과 미국에서 구매한 음반과 등산의류때문에 카드결재 날짜기준까지 고려해서 구매하려고 날짜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YES24, 인터파크, 향, 교보 등에서는 이미 내 순서가 밀릴 듯한 예감이 들어 대교로 인수당한 리브로로 급선회하여 구매를 했다. 리브로는 수입물량을 그다지 신경쓰는 곳이 아니어서 빈틈을 노리고 주문을 했는데 더 멋진 것은 미리 지난번 포스팅에서 잠시 언급한 것과 마찬가지로 삼성카드 포인트를 어디서 쓰나 고민하던 차에 시.. 더보기
train of thought (2003) 그동안 발매되었던 앨범들은 앨범 자켓에서는 좀처럼 PROGRESSIVE한 포스를 풍기기에는 조금씩 부족했었는데 그 아쉬움의 빈자리를 충분히 채우고 있는 콜랙션으로써 단연 돋보이는 앨범의 부클릿으로 손꼽아도 좋을 상상력을 자극시키는 앨범자켓과 부클릿의 이미지들만큼이나 수록곡들도 대단히 진보적인 사운드를 보여준다. 전작이 다른 밴드에서 새로운 영감찾아내기를 잘 소화해 내었다면 이번에 추가된 그들의 탐구목적은 DREAM THEATER스타일의 PROGRESSIVE형태 확립의 매진에 그 기초를 단단하게 만들고 있다. 7곡이라는 단촐한 숫자의 수록곡으로 "Vacant"는 브릿지 역할을 하고 있으며 그동안에도 대곡의 앞선 트랙으로 집중도를 높이기 위한 환기를 위한 곡으로 사용된 것이 종종 눈에 띄는데 'IMAGES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