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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JAZZ/theory

4. 1930's SWING

1930년대 - 스윙(SWING)재즈의 전성기
1920년대부터 서서히 전국 각지로 재즈의 열기는 이어져 갔고 그 결과 뉴욕은 이후 1960년대때부터 재즈의 전성기를 이루어 나아가고 있으며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중서부지역 뉴올리언즈의 스트로빌의 폐쇄와 함께 수많은 연주자들은 미시시피강을 따라 이어진 도시 샌 안토니오, 달라스, 오클라호마, 멤피스, 세인트 루이스 등으로 이주하였다. 하지만 당시까지만 해도 음반을 위한 레코딩은 흔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뉴욕과 시카고 등과 같은 레코딩 스튜디오가 있는 뉴욕이나 시카고와 같은 도시에서 자연스럽게 실력 있는 재즈뮤지션들이 모일 수밖에 없었다.  
당시를 대표하는 스윙의 형태는 중서부와 남서부 지역에서 전해지는 혼(HORN)의 짧은 반복 악절과 거친 색소폰(SAXOPHONE)솔로 연주로 대변되는 거친 블루스를 기본으로 하는 밴드와 상업적인 팝과 스윙 댄스 뮤직사이에서 나와 초기의 전통 재즈에서 볼 수 있는 멋진 솔로 연주를 특징으로 하는 부드러움을 하는 밴드 스타일이 주를 이루고 있었다. 

기본적인 악기 구성으로는 색소폰, 혼, 클라리넷 등과 같은 브라스(BRASS), 피아노, 드럼, 베이스, 기타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복잡한 편곡과 여러 악기들의 협주가 극대화된 빅밴드형태를 이루어 나갔다.
하지만 2차 대전으로 인하여 음악의 변화, 많은 음악가들의 군입대, 음악가 조합의 파업으로 인한 음반활동중단의 장기화, 댄스홀의 특별세부가 등으로 스윙의 시대는 끝 나갔지만 베니 굿맨(BENNY GOODMAN), 듀크 엘링턴(DUKE ELLINGTON)과 같은 음악가들의 음악만이 조금 더 긴 시간 사랑을 받았다.


※이 당시 음악에 대한 압박은 유럽등지에서도  나타나있으며 영화 ‘스윙키즈’를 통해 시대적 상황을 간접적으로 체험 할 수 있으며 당시 베니 굿맨(BENNY GOODMAN)의 인기도 알 수 있다.

대표 아티스트로는 1920년대부터 1960년대에 이르기까지 연대별로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며 재즈역사에 남을 위대한 음악가인 듀크 엘링턴(DUKE ELLINGTON), 블루스 요소를 받아들이면서 스윙의 기틀을 마련한 카운트 베이시(COUNT BASIE), 1938년 뉴욕 카네기홀의 공연을 성공시키면서 재즈를 대중화시키면서 베니 굿맨(BENNY GOODMAN)과 같은 굵직한 아티스트들이 빅밴드를 통해 자신들의 이름을 알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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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KE ELLINGTON (1899 - 1974)
초기 래그타임 피아니스트로부터 1950년대 프리재즈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활동범위
를 보여준 아티스트로 밀리, 자니 하지스, 바니 비가드, 트리키 샌 낸톤드와 1920년대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었고 이 당시 6개 섹션에서 12섹션의 편성을 보여주는 빅밴드로써 보여줄 수 있는 대형규모의 음악을 선보이기도 했다
 ALBUM: OKEH ELLING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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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NT BASIE (1904 - 1984)
1920년대 말부터 1930년대 초 워터 페이지, 블루 데빌스, 베니 모튼의 밴드에서 활동하였으며 1935년 베니 모튼 밴드가 세상을 뒤흔들 무렵 밴드를 탈퇴하고 캔자스 시티에서 조 존스, 레스터 영, 지미 러싱과 함께 자신의 밴드를 이끌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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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NY GOODMAN (1909 - 1986)
빅밴드 스윙의 대중화를 한층 높인 인기 밴드의 리더로 당대 최고의 솔로 연주가들을 영입하며 실력 있는 연주가들을 배출해낸 빅밴드의 인기와 스타일을 대중들에게 가장 쉽게 전파한 클라리넷 연주가로 진 크루파, 라이오넬 햄턴과 같은 연주가들이 베니굿맨 밴드를 거쳐 갔다
 ALBUM: SING, SING, 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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