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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NG/cambodia

삶, 사람들 - 캄보디아 ...: 2008-08-20 ~ 2008-08-23

0822: 앙코르 유적지 남문앞
기념품을 파는 가게의 아줌마와 딸
중국계라는 그녀의 딸 기행의 백만불짜리 애교


0822: 남문을 지나 바욘 음식점 앞
누가 이 소녀를 12살로 보겠는가? 학교라는 단어가 사치스럽게만 그껴지는 이 소녀는 기념품판매로 생계에 보탬을 하고 있는 것이다.

0823: 앙코르와트 사원 도서관
다가가면 사진찍어달라고 하더니 결국 $1달라고 한다. 10살의 소년들

0823: 압사라댄스 전문 레스토랑
단 하나의 공연문화라는 압사라댄스의 무희들. 동서양의 묘한 매력을 두루 갖춘 미인들

* 대부분 정말 가난한 사람들 천지다. 우리를 뚝뚝으로 열심히 데리고 다닌 콘 역시 돈이 없어 고등학교를 10년만에 졸업했다고 한다. 화폐단위가 리엔이지만 씨엠리업에서는 달러로 모두 계산한다. 화폐가치가 워낙 낮아 리엔은 동전대용으로 거스름돈으로 이용되는 것이 보통인데 한번 구걸한 사람에게 돈을 주면 그 다음에 와서 또 달라고 한다. 어떻게 생각해야 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