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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SITED/hard & heavy

black clouds & silver linings (2009) revisited에 올리기엔 아직 발매조차 되지 않은 앨범이지만 지나치게 들뜬 마음으로 1주일을 감상해 본 결과 역시나 글을 올리기로 마음 먹었다. 실망스럽게도 국내에는 일반판(1CD)만 발매를 하게되어 무척 아쉬운 것이 사실인데 그 아쉬움은 아마존닷컴에서 14.99$라는 경이로운 판매가에 스페셜판(3CD)을 구매하면 아쉬움은 단번에 사라질 것이다. 일반판과 스페셜판의 내용물이 지나치게 현저히 차이가 있으므로 신중한 선택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정확하게 2년만에 스튜디오 정규앨범으로 찾아온 D.T의 음악을 한번 집중해 보자. 우선 여지껏 발매된 앨범 중 가장 적은 숫자의 트랙 수가 눈에 띄는데 그래도 74분이 넘는 것으로 미루어 볼때 얼마나 많은 걸 보여주려고 했는지 대략 짐작케 하는 부분이다. 지나치게 대.. 더보기
mood swings (1993) 오늘은 영어권과 비영어권이 동시에 공존하는 캐나다의 힘을 한번 쏟아 볼까한다 브라이언 아담스, 셀린디온, 닐영, 샤니아트웨인, 러쉬, 트라이엄프등 쟁쟁한 노장들이 즐비하고 최근 니클벡, 에이브릴라빈까지 이른바 미국위에 존재하면서 그다지 큰 특색이 없는듯한 곳 같지만 쟁쟁한 팝씬을 장악한 스타들이 즐비한 나라이다 그리고, 연예인에 대해서 국가정책상 열린 마인드를 가진 나라이기 때문에 위에 나열한 아티스트중 몇몇은 국가에서 명예를 높이는 상을 주어 캐나다라는 나라에 대한 인식을 강하게 심어준다 오늘은 슈퍼스타급이 아닌 실력파아티스트인 하렘스카렘이 바로 주인공이다. 1987년결성 1991년 데뷔라는 팝메탈의 전성기와 락주류전복기에 등장한 이들은 어찌보면 데뷔앨범 발매시기가 저주받은 시기였슴을 시사한다. 이미 .. 더보기
suspended animation(2005) 2005년 존 페트루치의 솔로앨범으로 자주제작된 약간은 부틀렉필이 풍겨주시는 앨범으로 해외사이트에서도 구입이 어려운 형실을 감안한다면 정말 눈에 보일때 주저없이 바로 집어들라고 말하고 싶다. 그동안 밴드활동 이외에 사이드프로젝트에는 LIQUID TENSION EXPERIMENT에만 전념하던 그의 플레이를 감안한다면 또 무엇이 다른가에 대하여 의문점을 가지게 하는 대목이다. 드림씨어터의 앨범도 발매때 마다 늘 멈춰있지 않고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데 거기에 "왠 솔로 앨범까지?" 하며 심하게 반문할 수 있는 궁금증이 해결되지 않을 수 있는 기분좋은 창조물을 잘도 만들어 냈다. G3투어에 등장해서 선보인 두 곡 'glasgow kiss', 'damage control' 모두 본작에 수록되어 있다면 아마 앨범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