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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CTION HISTORY

2010. 10. 08: TNT + ROBBY VALENTINE

구입: FIRSTCD  http://www.firstcd.co.kr/
방식: 우편
구입동기:
광고성 SMS가 한통 날라왔다. 20%SALE이라는 음반쇼핑몰의 메시지...
오전에 들어가보니 일부 구매의욕을 부추기는 타이틀들이 아직 건재하다. 나의 구매욕구를 자극시킨건 TNT와 몇 개의 앨범이 있었지만 그 중 HAREM SCAREM의 일본한정판 LIVE가 있었지만 어딘가 의심이 가는 타이틀이다. 한정판이면 올라온지 꽤 되어진 타이틀이 남아나지 않을텐데...
네이트온으로 아는 동생녀석에서 완청했냐고 물었더니 않좋았던 기억을 되뇌었다.
확신이 안선 상태에서 입금 전이었는데 천만다행이라는 생각을 하며 주문을 취소하고 자동재고상태가 품절에서 풀리는데 2분여가 지나서 다시 주문을 하는데 성공했다.

오리지널자켓이라는 구매의욕자극이 컸다. 오늘에야 확인했지만 오리지널자켓을 그대로 사용하고 수록곡은 한곡을 추가하고 트랙순서는 앨범자켓과 달랐다. 그래서 그렇게도 오리지널 커버라는 말을 그리도 많이 사용했나하는 생각도 들었다. 어쟀든 LP발매이후에 CD로 발매되면서 어딘가 심심한 자켓으로 발매된 앨범보다는 훨씬 낫다.

VALENTINE의 앨범은 딱 이 앨범 한장만 빼고 LP와 CD로 전부가지고 있었는데 너무 많이 알려진 뻔한 앨범인지 몰라도 나의 구원이 아니었으면 계속 그 자리에 머물러 있었을 앨범이었을 거다.

20%SALE이어서 구입을 하긴 했지만 TNT의 앨범이 워낙 비싸서 그런지 수입앨범 정가로 구입한 느낌이다. 그래도 다른 사이트에서 판매하는 가격에 비하면 무척 싸게 구입한 것이니 그냥그냥 만족하고 감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