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식: 우편
구입동기:
FLUXUS레이블의 음악이 대중성을 통한 수준을 늘 이상적으로 유지하고 있어 관심을 두고 있는데 러브홀릭의 지선이 탈퇴한 이후로는 객원싱어체제로 돌아서고 러브홀릭스로개명한 후 작가의 의도대로 자유스러운 음악을 선보이고 있는데 꽤 보기좋은 발전적인 작가주의 음악을 보여주는 듯 하다. 영화 '국가대표'의 "BUTTERFLY" 도 수록되어 있고 소속가수들의 피쳐링한 음악들도 있어 레이블샘플러와 러브홀릭스의 새로운 음악들을 엿볼 수 있을 것 같다.
ALLMAN BROTHERS의 FILLMORE LIVE는 어릴때부터 들었지만 정작 리마스터링 이후에 발매한 앨범은 소장하지 못하다가 이번에 매우 싼 값에 올라와 주저없이 새로운 버전으로 구입을 했다. 뭐 앨범은 말할 나위없는 명반이고 국내제작의 조악함을 새롭게 2010년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되어 매우 기쁘다.
각종 CM송으로 활용되면서 판매보다는 음원사용료로 쏠쏠한 재미를 본 DANIEL POWTER가 새로운 앨범을 발매한지는 전혀 몰랐다. 지난 2년여 동안 앨범에 관심을 두지 않았던 관계로 묻혀지나갈 타이틀이었는데 뭐 한번 들어보지 하는 별 기대없이 구입한 앨범인데 기대를 하지않았던 지난 앨범같이 매우 큰 만족도를 주면 좋으련만...
만화영화 'BECK'의 오프닝곡으로 잘 알려진 "Hit in The USA"의 주인공 BEAT CRUSADERS는 일본 인디즈를 통해 실력을 쌓아왔고 많은 앨범들을 발매했지만 정작 우리나라에서는 인지도가 없다. 베스트앨범이 발매되면서 이런 갈증을 해소해주는 것을 기대하고 있어 다른 곡 한번도 안들어보고 바로 구매..
DAY AFTER TOMORROW는 계속해서 wish list에 머물러 있던 앨범인데 이번에 몹쓸 싼가격에 양도받았다.
ㅋㅋㅋㅋ...
이번에도 말도 않되는 싼 가격에 매우 포만감이 넉넉한 구매의 꿈을 이루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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