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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CTION HISTORY

2010. 08. 11: TORTOISE + NATALIE MERCHANT

구입: 네이버 카페 중고나라
방식: 우편
구입동기:
어디서 언제쯤 어떤 아이디인지 기억나지 않지만 여튼 앨범구매희망하는 메일을 보내고 나서 금방 답변이 왔다.
그 덕분에 엄청빨리 진행되었던 타이틀이다. TORTOISE의 명반 슈게이징, 인스트루먼탈의 최고의 앨범이라는 수식어답게 한껏 집중하게 만드는 앨범이다. RIDE와 함께 구매를 늘 희망했던 앨범인데 이번에 구매 일순위로 정하게 되었다. 그리고, 10,000 MANIAC 시절 UNPLUGGED앨범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던 NATALIE MERCHANT의 앨범으로 오래전부터 집중표적이 되었던 2CD한정반이다. 일반반은 그다지 눈에 들어오지 않아서 계속 넘어갔는데 한번 놓치고 나니 다시 구하기가 힘들었다. 무려 14년만에 이 앨범을 드디어 손에 넣게 되었다. 한 번 보면 꼭 그걸 가져야하는 무식한 고집때문에 너무나도 오랜 시간을 보낸 타이틀이다. 만족도 극대값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