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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CTION HISTORY

2010. 05. 26: RAINBOW - RISING + LONGLIVE ROCK'N ROLL

구입: 알라딘 중고샵
방식: 알라딘 중개 1:1판매
디오의 사망소식과 함께 그가 남긴 앨범들에 대한 REISSUE가 나에게 일어났다.
요즘 알라딘에 많이 들어가는데 중고샵이 꽤 다양하고 많은 물건들이 있다. 그래서 검색 후에 앨범을 따라 판매자 "귤님"샵에 들어가서 이것 저것 보고 있었는데 두장의 RAINBOW 앨범이 떡하니 있길래 어차피 중고거래는 배송료 같으니까 한방에 사자라는 심산으로 장바구니에 넣고 예치금으로 결제를 했다. 배송료까지 합쳐서 18,500원이다. 이제 문제는 얼마나 음반상태가 좋은가에 달려있다. 
실물을 볼 수 없다는 단점때문에 오로지 판매자에게 구매를 한 구매평을 보고 대략적인 판단을 해야하는데 구매평이 좋은 평가다. 거기에 미국반 REMASTER판이라니 뭐 일본반 SHM-CD가 아닌 이상 이정도면 만족이라고 생각했는데 어제 저녁에 출타가 있어 오늘 아침에 경비실에서 찾아와 박스를 열고나서 매우 흡족했다. 

사진으로 보아도 아마 앨범의 상태를 대충 알 수 있을 정도로 매우 깨끗하다. CD알판도 매우 깨끗하다. 덕분에 디오에 대한 향수와 그 이미지는 지금 한층 더 상승중이다. 
귤님의 다른 앨범들도 기대가 된다. 내가 다른 앨범에 대해 흥미를 못 가질뿐이지 아마도 음반상태는 매우 좋을 것이라는 기대가 생겨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