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식: 온라인 후 1장 교환
구입동기:
이날 새벽 즉 2일 밤부터 사이트를 기웃거리다 들어갔는데 배너에 수입음반할인 확인!!!
눈 뒤집어졌다. 지난번 OTIS RADDING건도 그렇고 이번에는 장바구니에 일단 전부 담았다. WISH LIST는 누구 먼저 결재하면 그냥 빠져버린다. 총 20장을 넘게 골랐는데 현실 앞에 주저앉고 이미 내 손에 스쳐갔던 앨범은 버리자는 각오로 \100,000의 데드라인을 정하고 하나씩 빼기시작...
DREAM THEATER [수입] Dream Theater - Chaos In Motion 2007-2008 [3CD+2DVD]를 가지고 고민했다. 한정판치고는 지나치게 오랫동안 재고로 남아있고 음원도 별로인 것같아 결국 보유하고 있던 G N'R을 버리기로 하고 LP SLEEVE을 비교적 싼 가격에 획득했다. WHITESNAKE 역시 DVD추가와 보너스트랙이라는 유혹으로 20주년반 구입!!
HURRICANE도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았는데 국내에서 안보이니까 더 욕심이 생겼다.. 이런 빌어먹을 콜랙션욕심... 그래도 개당 \15,000이 넘지 않아서 그 전날 전 앨범 음원을 손에 다 넣고도 구입했다.
THUNDER는 2집 앨범이 일반반만 올라와 있어 그냥 어쩔 수 없이 주문을 했는데 온라인 매장의 특성상 DB부터 올리고 실재고를 후에 잡는 경우가 내 주문에서 발생된 것이다. 그래서 상품이 어디쯤 왔나 보다가 2CD버전이 있는걸 확인하고 도착 않했으니 물건이 도착하면 교환하겠다고 미리 아침부터 설레발을 치고 도착하자마자 신촌으로 갔다, 역시 재고는 단 한장...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아니면 이제 나이를 조금 먹어가는 것인지 이런 블루지한 필의 음악이 요즘 귀에 쏙쏙 들어온다. 아마 2,30대 초반까지도 난 이런 음반 감상 조차도 않했을 것이다. 나이도 점점들어가고 일도 잘 않되지만 이제 조금 포용력이 음악이건 다른 어떠한 것이든 좀 시야가 넓어져 가는 것 같다.
하지만, 이 날 이후 파산선고!! ㅜ.ㅜ
* G N'R 라이센스CD와 WHITESNAKE 수입일반판 트레이드 가능합니다
* 보너스샷입니다..간지 좔좔 형님들 DVD때문에 구입한 보람을 제대로 느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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