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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SITED/hard & heavy

the king of limbs(2011) 무엇을 하던 어떤 것을 표현하던간에 이제는 그 무엇으로 비교를 하거나 기존의 틀안에서의 음악으로는 비교분석이 않되는 음악으로 확고하게 그 영역을 만들고 안착한 RADIOHEAD는 굳이 음악적인 접근법을 통해 이야기한다는 것자체가 무리수일 수 있다. 여하튼 올해 최대 이슈꺼리가 될만한 앨범으로 다가온 신보는 COLDPLAY가 발매하게 될 신보와 올해 가장 HOT한 앨범이 될 것임에는 분명하다. 영국을 넘어선 전세계적인 파급력을 가진 독자적인 음악세계관을 펼치고 있는 RADIOHEAD는 앨범발매의 배급부터 이제는 남다르게 공급하게 되었다. 이미 지난번 앨범부터 그런 유통구조를 이루고 있는데 이번에 발매되어지는 앨범 역시 대한민국에는 라이센스화되지 않는다. 이유는 간단하다. 그들이 원하는만큼의 판매고가 이루어.. 더보기
forevermore(2011) 부활에 성공한 DAVID COVERDALE과 그의 일당 WHITESNAKE는 근간에 다시 앨범발표를 통하여 옛날 음악이나 다시 하면서 근근이 라이브나 하면서 벌이를 이어가는 늙은 밴드가 아닌 새로운 앨범으로 팬들에게 꾸준하게 새로움을 보여주려고 하고 있다. 혈기왕성한 51년생 DAVID COVERDALE의 ROCK로써의 마초기질이 아직도 다분히 그 생명력을 다하지 않은 덕이라 할 수 있다. 2008년 발매한 'GOOD TO BE BAD'는 전성기때의 힘을 가지고 있는 훌륭한 앨범이며 WHITESNAKE 특유의 플레이가 돋보이는 앨범으로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지면서 이전부터 해오던 투어를 더욱 확대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연속적으로 발매된 전성기의 앨범들 'SLIDE IT IN', '1987', 'SLIP.. 더보기
dirty rotten filthy stinking rich(1989/ 2004) 1990년 GRAMMY는 HARD ROCK과 HEAVY METAL의 상업적인 성공의 붐에 힘입어 이전까지 없었던 시상부문을 새롭게 재정하고 저질스럽고 퇴폐적이고 공격적이어서 악마의 음악이라 불리웠던 60~80년대까지의 설움을 씻게 만드는 쾌거를 이루게 되었다. 하지만 당시까지도 GRAMMY는 노인네들이 주는 고루한 상이라는 이미지가 강해 AMA가 상업적으로 많은 인기를 끌게 되면서 스타들의 발걸음도 그 쪽을 향해있었던 것이 사실이었다. 그런 배경에서 본다면 가장 치열한 NOMINEE로 기억되는 부문의 시상이 바로 HARD ROCK에서의 NEW ARTIST부문이었다. 1989년 함께 데뷔한 SKID ROW, WINGER, WARRANT는 그렇게 엄청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참신함과 완성도 높은 1집 앨범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