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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s m life

ROCK SYMPHONY: 4. VITRUOSO, 그들이 추구한 CLASSICAL? - 2 SOUND THEORIES VOL. I & II (2007) STEVE VAI + THE METROPOLE ORKEST 두장의 CD로 발매된 본작은 앨범 제목부터 심상치 않은 기운이 감도는 소리에 대한 스티브 바이의 견해를 충분히 담고 있는 작품이라고 기타로 다양한 소리를 내고 늘 새로운 사운드를 창조해 내고파 했던 기타마법사는 별명에 걸맞는 앨범이라 생각된다. 오래전부터 구상한 창조적인 사운드의 결과물로 이미 2004년부터 2005년까지 진행되었던 공연을 녹음하여 긴 시간동안 작업을 거쳐 발매한 야심찬 작품으로 작업 기간 중에도 새로운 스튜디오 앨범을 먼저 발표하였을 정도로 본작에 거는 애착은 대단하다고 말할 수 있다. SOUND THEORIES VOL. I: THE ACHING HUNGER 먼저 두 .. 더보기
ROCK SYMPHONY: 4. VITRUOSO, 그들이 추구한 CLASSICAL? - 1 VIRTUOSO(?) 사전적 의미로 예술에 있어 대가, 명인, 거장을 뜻하며 하위개념으로의 세부적인 의미에서 미술품 애호가, 골동품에 정통한 사람, 음악적인 의미로는 명연주인을 뜻하는 말로써 주로 클래식음악 연주자에게 내려지는 최고의 극찬으로 통용되는 단어로 대중음악계에서는 주로 기타리스트들에게 일반적으로 그 탁월한 능력을 가진 연주자에게 붙여주는 최상의 극찬을 통념으로 간주되고 있다. 원래는 영문으로 MASTER, WIZARD등 그 표현력을 연주자의 플레이 특성에 맞게 맞추어서 캐릭터를 살려주었으나 그런 개념으로만 설명하기에는 편협하고 제한적인 부분을 강조한 단어로 쓰이기 때문에 총칭하여 이제 클래식의 개념을 도입하여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대부분이 밴드내에서의 멤버가 아닌 솔로이스트들 혹은 자신의 이.. 더보기
BEAST FROM THE EAST (1988): DOKKEN BUDOKAN 일찍이 공연문화가 빨리 자리잡았던 일본에는 화려한 라이브무대를 여러 곳 가지고 있다. 그 중 비록 대규모 공연장으로 인정받고 있는 곳은 아니지만 사운드 면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곳이 있어 서구 세계의 아티스트라면 당연히 한번 쯤 서 보고 싶었던 무대가 있었으니 그 곳이 바로 부도칸(무도관)이다. 마치 영국의 MARQUEE와 같은 명소로 알려져 있어 이 곳에서 공연을 해야 마치 진정한 아티스트로의 길을 가는 것처럼 신성히 여겨지던 때가 있었다. 70년대를 이어 80년대에도 일본에서는 ROCK공연이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진다. JEFF BECK, CHEAP TRICK, M. S. G, YNGWIE MALMSTEEN등이 일본 투어를 하였고 그 중에서 일부 아티스트들은 부도칸에서의 공연을 음반으로 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