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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넌블론즈

IF I WERE A CARPENTER (1994): tribute to CARPENTER THE CARPENTERS 친남매 사이인 KAREN CARPENTER, RICHARD CARPENTER는 동생인 KAREN의 차분하고 조용하며 감성적인 목소리에 의존하여 올디스넘버하면 손꼽히는 수많은 히트넘버들을 1969년 데뷔앨범부터 1983년 KAREN이 거식증으로 사망하기 전까지 15년동안 꾸준하게 발표하였다. 활동연대기로 보아 당연히 70년대에 발표된 곡들은 오늘날까지 여전히 인기를 얻고 있는 스테디넘버로 새롭게 출시되는 베스트앨범이 발매될때마다 약속이나 한듯 회자되고 또 실제 판매로 이어지고 있어 단 한번도 이적한적 없는 음반사인 A&M은 아직까지도 몇번이나 반복되는 컴필레이션으로 그때마다 수익을 톡톡히 챙기고 있는 든든한 수익원이 되고 있다. IF I WERE A CARPENTER라는 앨범제목.. 더보기
AIRHEADS (1994): vision& sound VISION 1989년 "HEATHERS" 라는 영화로 주목을 받고 있던 MICHAEl LEHMANN감독은 "HUDSON HAWK" 라는 영화로 그 이름을 전 세계에 알리는데 성공을 한다. 몇 편의 T.V시리즈물을 제작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난뒤 문제작 "AIRHEADS" 를 내놓게 된다. 현재 헐리우드 영화의 감초 역할을 하며 늘 멍청하고 유머러스한 역할을 도맡아 하고 있는 BRENDAN FRASER, STEVE BUSCEMI, ADAM SANDLER 를 주연으로 하는 이 영화는 감독으로써 진정한 모험이 아닐 수 없었다. 전형적인 미국식 코메디로 말도 않되는 상상이라고 할 수도 있고 "어떻게 저런 멍청이들한테 속을 수 있냐" 하는 식의 비아냥도 감수해야만 이 영화를 대중들 앞에 내놓을 수 있었을 것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