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칙코리아

9. 1970's FUSION 퓨전(FUSION) 전자악기의 등장은 새로운 경향의 재즈로의 탄생을 맞이하게 되는데 그 것은 바로 락(ROCK)과 펑크(FUNK)의 결합으로 나타나는 퓨전(FUSION)이라는 새로운 사운드로의 발전이다. 퓨전이 재즈냐 아니냐하는 논쟁도 있었지만 퓨전이 의미하는 것은 스윙적 요소, 광범위한 즉흥성, 음악가들이 가지는 독특한 연주, 그리고 무엇보다 전자악기를 통한 전자음에 대한 새로운 음악패턴으로 이어나가게 된다. 이 시기에 등장하는 락음악 중에는 실제로 재즈의 형식을 빌어 싸이키델릭 락(PSYCHEDELIC ROCK)으로 발전하고 하드웨어의 발전은 후에 일렉트로닉(ELECTRONIC)사운드로 발전하여 독일을 위시로 하여 크라우트 락(KRAUT ROCK)이라는 개념으로 락적인 성향을 취하다가 현재의 테크노 .. 더보기
return to forever (1972) 오늘 왜 이리 추운가? 밖은 안춥다는데 이거 원 바람이 슝슝 나이를 먹어서 몸이 추운건가? 이러날은 따뜻한 코코아 한잔에 잔뜩 단걸 입에 달고 푹신한 쇼파에 앉아서 책한권 끼고 집중력을 요구하는 그런 앨범감상이 있으면 밖에 나갈 생각을 아예 하지 않을 수 있다. 그리하야 오늘 선택한 앨범 바로 그 이름도 한국인임었으면 한다는 .. 믿거나 말거나 .. 칙 코리아 되시겠다. 몽롱하게 일렉트릭밴드로 구성한 첫곡부터 딸랑 4곡이라는 이거 사야되나 말아야 되나 하고 주저 한다면 일단 머 말리고 싶지는 않다. 그만큼 곡의 길이가 만만치않다라는 것을 반증하는 것만으로도 한번쯤 도전해 보고 싶은 욕망이 생겨나길 바랄 뿐이다. 진지하게 구성요소를 한번 들쳐내보자 1972년이면 칙 코리아형님이 한참 진지한 jazz음악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