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드림씨어터

when dream and day unite & reunite (1989 & 2004) MIKE PORTNOY의 탈퇴로 인해 향후의 행로가 주목받고 있는 DREAM THEATER로 인해 그동안 소홀했던 DREAM THEATER의 음반들을 다시 뒤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그 중 시선을 멈추게 한 것이 있었으니 완벽한 팬서비스에 의한 REVISITED가 이루어진 라이브를 담아낸 앨범과 오리지널리티의 비교 체험을 오랜만에 할 수 있는데 과연 세월이 지난 후에 하게 되는 곡의 해석에 대한 능력치를 실험하는 단계로 받아들여 질 수 있는 앨범에 대한 재미있는 경험을 한번 긁적거려 볼까한다. MAJESTY를 버리고 본격적인 밴드로써의 능력치를 쌓아온 그들에게 필요한건 새로운 밴드명과 노래를 불러주어야할 보컬리스트가 필요했다. 밴드이름은 MIKE PORTNOY의 아버지에 의해 작명되었고 그들이 최초.. 더보기
MIKE PORTNOY [ex) DREAM THEATER] 탈퇴!! 2010년 9월 9일 DREAM THEATER의 공식홈페이지 http://www.dreamtheater.net/ 에는 안타까운 소식이 올라와 있다. 올해로 25년째 밴드를 지켜온 선봉장 MIKE PORTNOY의 탈퇴인터뷰와 그에 관련된 팬들에게 남긴 메시지가 업데이트 되었다. DREAM THEATER의 핵심에는 3명의 BEKLEE동창생에 의해 조직이 되고 그들이 맡고 있는 파트는 성역이나 다름이 없었다. 25년 동안 단 한차례의 멤버교체를 하지 않았던 점도 이러한 사운드의 핵심에 있는 견고한 그들의 의지가 만들어낸 결과물과 그에 의한 밴드존립이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매번 앨범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시도할 때마다 흔들리지 않는 음악적 기량과 저력, 단단한 음악토양 위에 세 명의 멤버들이 만들어내는 아이디어.. 더보기
an evening with john petrucci & jordan rudess (2004) 며칠 전 달빛나그네님의 블로그 추억의 레코드가게에서 1월에 의뢰받은 앨범리스트를 정리하고 호형이아빠님께 앨범을 보내드리고 나서 숨을 좀 돌리고 계속 어떠한 앨범을 포스팅해볼까 고민을 해보다가 결국 고르게 된 CD가 바로 10년 전에 뉴욕에서 가졌던 공연을 4년 뒤인 2004년에야 빛을 보게 된 다소 FUSION성격이 강하면서도 확정적으로 말하기 애매한 그런 음악을 수록한 두 띄어난 플레이어의 앨범이다. (최초발매는 SOUND MIND MUSIC이라는 아주 생소한 아마도 인디계열의 회사가 아닐까 한다.) 앨범제목 참 심플하고 간결하게 군더더기가 심하게 없어 어떤 음악을 연주하고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는데 이에 앞서 두 플레이어가 현존하는 최고의 테크니션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또 그 테크니션의 집단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