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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CTION HISTORY

2011. 02. 21: 클래지콰이 구입: 알라딘 중고 hkmui63가게 방식: 우편 구입동기: 이 앨범은 참 많이 들었던 추억이 있는 CD인데 발매 당시에 한정판구매를 미루다 결국 구입을 하지 못하고 일반판만 가지고 있었다. 아픈 추억을 가지고 있는 당시의 기억이 있지만 역시 콜랙터기질이 발동하여 결국 미개봉상품으로 구매를 했다. 매번 그렇지만 유독 영어버전이 많은 앨범의 특성상 생각했던 것보다 많은 판매고를 올리지 못했고 이전의 일렉트로닉적인 분위기와는 차별화된 음악을 선보이면서 논쟁을 만들기도 했지만 캐릭터사업으로 확장된 클래지콰이의 캐릭터라이징은 이 때부터 탄력을 받게 되었다. 그런 관점에서 보면 이 앨범의 한정판은 캐릭터화된 정형이미지를 부각시킨 잡다한 선물이 박스 안에 담겨져 있는데 음악적인 완성도보다는 패키지가 더 눈에 들어오.. 더보기
2011. 02. 11: QUINCY JONES + 정경화 구입: 중고음반몰 뮤즈드 http://www.mused.co.kr 방식: 우편 구입동기: 잃어버린 앨범을 다시 구매를 할 것인가라는 문제는 참 많은 갈등을 하게 만든다. 그 갈등끝에 결국 다시 구매한 타이틀이 바로 이번 케이스다. QUINCY JONES의 명반이자 80년대의 POP의 황금기를 알리는 신호탄으로도 잘 알려진 곡 'Ai No Corrida'와 JAMES INGRAM을 일약 스타반열에 올려놓은 국내 가수들의 연습곡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는 'Just Once'가 함께 수록된 "THE DUDE"는 MICHAEL JACKSON과의 앨범작업을 통해 얻어낸 결과의 연장선상에 있는 영향력이 잘 나타난 트랙들도 눈에 띄게 되는데 1990년에 들어와서는 이렇다할만한 작품을 내지 못하고 있는 노장의 후기작 중.. 더보기
2011. 02. 06: KAYAK 구입: 뮤직메이트 http://www.musicmate.co.kr 방식: 온라인 구입동기: 세장의 앨범을 연휴마지막에 구매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뮤직메이트에서의 구매는 실패다. 한 장은 재고체크실수로 아예 발송되지 않았고 한장은 수록곡이 실제 상품과 다른 것이 왔다. 결국 KAYAK의 앨범만 받았는데 마음같아선 전부 취소하고 싶었다. 첫 거래인데 앞으로도 거래는 없을 듯하다. 뮤직메이트는 YES24 중고샵에 입점하면서 큰 인지도를 형성하고 있는데 판매가를 보면 중고앨범가격대라고 보기에 민망할 정도로 비싸게 책정되어 있는 것이 현실이다. 입점시에 판매금액의 10% 수수료를 공제하고 있어 판매가를 높이 책정한 것 같은데 이 가격이 자신들의 사이트에서도 똑같이 적용되고 있다는 것이 좀 우습다. 자사 사이트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