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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s m life

SIMPLE PLAN 지산으로 초대받지 못한 아쉬움을 KORN과 함께 인천에서 한을 풀려고 하는 다섯명의 청년들 SIMPLE PLAN이 사뭇 기대되는 것은 음악팬들에게는 당연한 일일 것이다. 첫 내한공연이라는 최고의 메리트와 함께 이 다섯 청년들이 이룩해낸 지난 10년간의 기록들로만 보더라도 대한민국에서 그다지 많지 않은 팬층일지라도 생각보다 훨씬 큰 기대와 주목을 받고 있슴에 틀림없다. 데뷔앨범인 'NO PAD, NO HELMETS ... JUST BALLS'를 2002년에 발매할 당시만 하더라도 깜짝 빛나고 사라질 것만 같았던 나이어린 밴드로만 알았는데 이후 BOB ROCK이 프로듀서로 참여할 정도로 급성장을 하던 2004년에는 'STILL NOT GETTING ANY...'를 발매하면서 SIMPLE PLAN은 CANAD.. 더보기
hardboiled(2008) W의 등장은 KONA라는 잊혀진 밴드의 새로움이라고 보기에는 그 시절의 음악에 비해 훨씬 현대적이며 감수성 예민한 남자음악이라는 점에서 신선함을 주었고 FLUXUS라는 레이블은 CLAZZIQUAI로 대표되는 이미지에서 새로운 ARTIST의 출현이라는 점에서도 주목받기에 충분했다. 그렇게 등장한 W는 사실 이전에 훨씬 더 ELECTRONICA 성향이 강한 음악을 하다가 대중적인 성향으로 조금 더 눈높이를 낮추어서 성공하게 되는데 그렇게 진행될줄 알았던 음악스타일이 세번째앨범인 'HARDBOILED'에서는 WHALE을 앞세워 공중파출연과 동시에 좀 더 대중친화적인 음악으로 또 한번 거듭났다. 대중친화적이라는 말이 ARTIST의 창조적인 작업자라는개념에서 보면 그다지 유쾌하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들은 .. 더보기
LIVE IN L.A(1993): THE RIPPINGTONS 국내에서는 비교적 인지도가 그다지 높지 않지만 FUSION과 연주자들의 모임이라는 점에서 보면 멤버들의 일면에 있어서는 한치의 오해나 논란의 소지가 전혀 없는 실력을 지니고 있는 UNIT이라는 것은 두번 말하면 입아플만한 팀이다. 장난기 가득한 고양이가 주인공인 일관된 주제로 앨범 자켓 작업을 하는 만큼 그들의 음악 역시 세월이 지나도 한결같이 신나고 재미있다. 이는 동질성을 부여하게 되며 자주 비교의 대상이 되기도 하는 YELLOW JACKET, SPYRO GYRA등과 마찬가지로 JAZZ를 기반으로 한 FUNK의 도입에 의한 ROCK이 가미가 되고 WORLD MUSIC의 요소까지 결합되면서 음악적 에너지는 더욱 배가되어진다. 밴드의 리더인 RUSS FREEMAN의 영향력이 강하게 드러나는 부분이기도 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