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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베이맘스틴

stand in line(1988/1999) 이웃 블로거 달빛나그네님께서 올린 앨범포스팅을 보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아! 말하고 있는 앨범 내가 가지고 있는데... 이런 단순한 생각에서 시작된 포스팅이라는 것을 미리 밝혀두고 천천히 내려가보도록 하겠다. 속주기타 4인방으로 불리었던 인물들 중 가장 짧은 시간에 자신의 기량을 전부 보여주고 그만그만한 앨범을 근근히 발표하며 자신의 이름을 꾸준히 알리고 있는 CHRIS IMPELLITTERI의 "줄을 서시오!" 이 앨범은 HEAVY METAL MASTERPIECE로 당당히 그 자리를 차지할 수 있다는 것은 속주를 너무나도 사랑하는 일본과 우리나라를 포함해 일부 국가에서는 정당하게 평가될 것이다. 그러나, 속주를 지향한 기타리스트 YNGWIE MALMSTEEN 이후에 등장한 연주자들이 거의 죄다 .. 더보기
mind's eye(1986) 잉베이 맘스틴의 성공적인 미국정착기로 말미암아 드디어 기타리트스들의 앨범이 본격적으로 쏟아지기 시작하는 80년대 중반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메이저레이블을 통해 발매가 이루어지는 아티스트는 그리 많지 않다. 대중성에서 본다면 우리가 언제나 음악천국이라고 생각하는 미국에서도 그 척도는 별반 다를 바 없다. 그러나, 언제나 그들에게는 전문레이블이라는 인구에 비례한 다양성을 추구한다 하더라도 기본적인 밥벌이가 되는 시장에서 본다면 다양한 음악을 제공하기란 작은 땅덩어리에서 어떻게 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가? 혹은 공중파에 나와 20년 넘게 해온 음악과는 상관없는 광대짓하며 생명을 부지해나가야 하는 우리의 가슴아픈 현실로써는 상당히 부러운 현실인 것은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다. YNGWIE MALMSTEE.. 더보기
이현석 YNGWIE MALMSTEEN 1984년 YNGWIE MALMSTEEN의 "RISING FORCE"가 발표된 이후 수많은 ROCK음악학도들은 그의 플레이에 감탄을 넘어 존경으로 이어졌고 한동안 HEAVY METAL은 어느 누가 더 빨리 기타를 칠 수 있느냐는 경쟁이 불붙기 시작하여 한때 PAUL GILBERT, TONY McALPINE, CHRIS IMPELLITTERI와 함께 속주 4인방이라 불리기도 할 정도로 그 영향력은 대단했으며 현재까지도 유럽등지를 배경으로 등장하는 밴드들에서는 필살기의 하나로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다. 일본과 우리나라에서는 그의 인기뿐 아니라 그와 같이 빠른 손놀림을 위해 GUITAR라는 악기에 빠져들어 제 2의 YNGWIE MALMSTEEN이 되기위해 불철주야 기타를 잡았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