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윙어

dirty rotten filthy stinking rich(1989/ 2004) 1990년 GRAMMY는 HARD ROCK과 HEAVY METAL의 상업적인 성공의 붐에 힘입어 이전까지 없었던 시상부문을 새롭게 재정하고 저질스럽고 퇴폐적이고 공격적이어서 악마의 음악이라 불리웠던 60~80년대까지의 설움을 씻게 만드는 쾌거를 이루게 되었다. 하지만 당시까지도 GRAMMY는 노인네들이 주는 고루한 상이라는 이미지가 강해 AMA가 상업적으로 많은 인기를 끌게 되면서 스타들의 발걸음도 그 쪽을 향해있었던 것이 사실이었다. 그런 배경에서 본다면 가장 치열한 NOMINEE로 기억되는 부문의 시상이 바로 HARD ROCK에서의 NEW ARTIST부문이었다. 1989년 함께 데뷔한 SKID ROW, WINGER, WARRANT는 그렇게 엄청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참신함과 완성도 높은 1집 앨범을.. 더보기
good to be bad (2008) 1998년 데이빗 커버데일은 자신의 솔로프로젝트에 가까운 "RESTLESS HEART"를 발매하며 블루스로의 회귀를 시사하며 그 화려했던 WHITESNAKE를 이제 끝을 내는듯 했으나 그 해 마지막에 영원한 동반자이자 초대받지 못한 WHITESNAKE의 최대 피해자인 ADRIAN VANDENBERG와 함께 UNPLUGGED앨범 "STARKERS IN TOKYO"를 발매하며 긴 휴식기를 이어가게 된다. 이미 그의 목소리는 끝이 났다는 후문아래 더 이상 기대를 하지 않았던 팬들에게 2006년 꿈같은 일이 일어나게 된다. WHITESNAKE의 음반이 아닌 LIVE IN THE STILL OF THE NIGHT: DVD에 따른 화려한 재기를 세상에 알리게 되었는데 이는 데이빗 커버데일 이외에 WINGER, DO..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