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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x degrees of inner turbulence(2002) 2002년의 최대관심사는 누가 뭐라해도 월드컵의 성적을 미리 점쳐보고 16강진입이라는 목표아래 히딩크호는 조금씩 조금씩 그 기세를 더해가고 있었다. 이에 연초에 발매된 'SIX DEGREES OF INNER TURBULENCE'는 2000년이후 처음으로 발매되는 스튜디오 정규앨범으로 전작에서 한계극복을 성취하고 방대한 양의 라이브앨범까지 발매하고서도 생각보다 빨리 발매되어서 그런지 몰라도 지나치게 빠른 일정으로 발매된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최초의 DVD발매라는 역사적인 결과물에 취해 벗어나기도 전에 발매되어진 것이 강하게 느껴지는 발매시점이었다. 거기에 두장으로 발매되는 앨범이라는 것이 발표되면서 수록곡수에 대한 기대치도 높았지만 6곡이라는 다소 의외의 수록곡수였으나 각 곡들의 길이를 파악하는 순간 .. 더보기
THE EXPANDABLES(2010): vision& sound VISION 80년대의 액션영화, 블록버스터, 미국이 제국주의적 성향으로 카우보이와 서부시대의 정복자의 이미지를 냉전시대의 이데올로기와 함께 민주주의 정의의 수호자를 자처하던 시절에 MADE IN U.S.A(미제)라면 최고인지 알고 지내던 시절이 있었다. 그 시절 SUPERMAN의 뒤를 잇는 히어로 람보는 태어났다. 실베스타 스탤론은 ROCKY와 함께 RAMBO로 MADE IN U.S.A와 공화당의 친선노선을 걸어가며 승승장구하기에 이른다. 이러한 배경으로 어마어마한 재산을 축적하고 결국 양대시리즈를 직접 감독하면서 어느 누가 불러주지 않더라도 스스로 히어로임을 자처한다. 물론 그 와중에 헐리우드 영화에서 출연하면서도 흥행을 거듭하면서 좋은 작품들에 출연한 것은 사실이고 또 기록으로 잘 드러난다. 거기 .. 더보기
2010. 06. 21: TOOL + SMASHING PUMPKINS 구입: 다음카페 악숭 방식: 우편 구입동기: 심심해서 악숭에 가입하고 여러 카테고리를 둘러보고 있었다. TOOL 오리지널 미국반이 눈에 띈다. 여러 앨범들이 있지만 내가 구입하고 싶은 건 딱 TOOL하나였다. 그런데 2장 이상만 구매가능하다고 해서 억지로 끼워 맞춘게 SMASHING PUMPKINS다. 정작 가장 완성도 높다고 평가되는 SIAMESE DREAM의 없고 그 이후의 앨범들만 가지고 있어서 안전빵으로 선택했는데 답문자에 2장 이상구매 가능하니 판매를 않하겠다고 한다. 이 양반 이상과 미만의 기준을 제대로 모르는 듯 하다. 그래서 그냥 포기했다. 그래서 먼저 문의한 TNT앨범을 구입하려고 했는데 되려 TNT앨범문의는 집에 가서 답변주다더니 깜깜무소식 안드로메다행 탄 거 같다. 그렇게 아르헨티나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