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1. 24: BASIA

구입: 알라딘 중고  hitmusic가게
방식: 우편
구입동기:
국내 CF에 배경음악으로 쓰이면서 알게되었던 바시아는 이미 인지도면에서는 "Time And Tide"로도 잘 알려졌지만 그 한계는 협소해서 90년대 중반이후로는 퇴색해가기 시작했고 일련의 앨범들도 더이상 생산하지 않으면서 수입물량으로 대체되면서 잠시 고개를 드는듯 했다.

하지만 내가 선택한 앨범은 바로 베스트앨범이다. 정규앨범의 완성도면에서 그다지 큰 매력을 느끼지 못한 내가 소장의 목적으로 선택한 것은 바로 1997년에 발매되어 2000년 즈음에 수입이 활발히 이루어지면서 잠시동안 판매고에서 재미를 본 케이스인데 쉽게 다가갈수 있는 음악덕분에 들으면 사간다는 소히 매장에서 먹히는 청취후 구매앨범으로 대중적인 면에서도 매우 좋은 성적을 거둘수 있었다.  함께 수록된 2곡의 신곡들도 좋아서 구매욕구를 자극하는데 플러스요인이 되었다.  

오래들을수 있는 뉴스탠더드라는 표현으로는 구식표현이고 듣기 좋은 POP으로만 설명하기엔 너무 평범한 것같고 MASSTIGE로써의 존재가치가 높은 앨범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