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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판

2011. 02. 21: 클래지콰이 구입: 알라딘 중고 hkmui63가게 방식: 우편 구입동기: 이 앨범은 참 많이 들었던 추억이 있는 CD인데 발매 당시에 한정판구매를 미루다 결국 구입을 하지 못하고 일반판만 가지고 있었다. 아픈 추억을 가지고 있는 당시의 기억이 있지만 역시 콜랙터기질이 발동하여 결국 미개봉상품으로 구매를 했다. 매번 그렇지만 유독 영어버전이 많은 앨범의 특성상 생각했던 것보다 많은 판매고를 올리지 못했고 이전의 일렉트로닉적인 분위기와는 차별화된 음악을 선보이면서 논쟁을 만들기도 했지만 캐릭터사업으로 확장된 클래지콰이의 캐릭터라이징은 이 때부터 탄력을 받게 되었다. 그런 관점에서 보면 이 앨범의 한정판은 캐릭터화된 정형이미지를 부각시킨 잡다한 선물이 박스 안에 담겨져 있는데 음악적인 완성도보다는 패키지가 더 눈에 들어오.. 더보기
2010. 11. 28: SANTANA + TOTO 구입: 중고음반몰 뮤즈드 http://www.mused.co.kr 방식: 우편 구입동기: SANTANA의 신보이자 유명 ROCK음악 리메이크앨범으로 발매하기 전부터 온갖 추측이 난무했던 앨범이 발매되지 얼마되지 않아 디럭스버전이 중고로 올라왔다. 주저없이 먼저 바구니에 담고 TOTO의 라이브DVD를 보다가 CD가 포함된 한정판이 눈에 들어와 함께 구매를 했다. SANTANA의 앨범은 재미를 주기도 하지만 논란의 여지도 많은 앨범으로 발매한 시점으로 볼때 중고물량이 나올만한 시기에 적절하게 나온 것같은데 개인적으로는 흥미롭게 들을수도 있다고 생각된다. ROCK에 대한 경외감을 가진 사람이 듣는 다면 그 진지한과 남미의 여유있는 리듬에서 그 한계를 극복하지 못할 가능성도 농후한 앨범이다. TOTO는 최근들면.. 더보기
2010. 07. 21: U2 [JOSHUA TREE LIMITED EDITION] 구입: 알라딘 중고 wyna가게 방식: 우편 구입동기: 서울전자음악단, 유재하앨범이 배송 중에 또 주문을 했다. 바로 U2의 한정판이 올라와 있어 냉큼 주문했다. 알라딘에 올라온 중고는 이미 원래 가격보다 높은 가격으로 판매하는 것이 대부분이어서 반값도 않되는 가격에 올라온 걸 보고 바로 주문을 했는데 주문하고 난 다음날 보니 네이버 중고나라에 미개봉 20,000원 올라온 앨범도 발견했다. 그러나, 워낙 좋은 가격이어서 후회없고 막상 물건을 받고 나서 확인해보니 역시나 콜랙터의 앨범이다. 이미 U2의 앨범들은 발매된지 20년이 넘어가는 앨범들인 관계로 작년 초에 초기작은 전부 정리한 상황이었고 역시나 JOSHUA TREE는 재구매의 대상이었는데 역시 한정판으로 구하고 싶었던 차에 시기 적절하게 눈에 띄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