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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st century funk (1999) END OF 20TH CENTURY 애시드의 열기, 싸구려 디스코음악의 일렉트로닉화, 라운지 음악으로의 승화!! JAMIROQUAI의 등장과 관심으로 일약 국내에서도 대단한 인기를 얻고 있을 무렵인 90년대 중후반의 서구에서는 이미 유럽을 중심으로 진해되고 있었던 음악적인 요약으로 대략적인 화두이다. 미국에서는 이 시점에 R&B, HIP-HOP이 JAZZ와 결합되는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었으며 뉴욕클럽씬을 통해 심화된 사운드로 발전하고 있었다. 정통JAZZ에서 그 뿌리를 인식하고 새로운 흑인음악으로 발전 시켜려는 의도하에 지나치게 심화되어 NEO-SOUL이라는 총칭하에 완벽한 INDIES로의 독립을 형성한 아티스트도 등장하고 있어 미국에서의 이러한 과정을 대단히 복잡하게 진행되었다 하여도 과언은 아닐 것이.. 더보기
FUNKY ABBA (2004) 이상한 나라의 NILS? 이제는 그의 경력에서 조금은 잊혀져가는 CHAPTER2라는 밴드로 음악을 선보였던 NILS LANDGREN은 자신의 본격적인 음악행로를 자신의 이름만을 써서 발매하는 작품과 FUNK UNIT이라는 이름을 써서 확연하게 구분하며 각각의 특성을 노골적으로 보여준다. FUNKY ABBA는 그런 관점에서 볼때 사이드라벨을 잘 살펴보면 분명하게 FUNKY UNIT이라고 명명하고 있다. NILS LANDGREN은 2000년대를 기점으로 JAZZ를 기반으로 구사하던 음악을 좀 더 대중적으로 만들어내는 천부적인 기지를 발휘하게 된다. 그와 동시에 쉽게 컨트롤이 가능한 기계의 힘을 많이 빌리지 않은 밴드음악으로의 연주가 기본이 되는 음악을 고집하면서 발전적인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JAZZ의 요소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