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디오

hear 'n aid (1985/1994) R.I.P RONNIE JAMES DIO[Ronald Padavona] 2010년 5월 16일 오전 7:45 HEAVY METAL역사에 길이길이 기억되어 마땅한 마왕 DIO는 암을 극복하지 못하고 2010년 여름 계획된 투어일정에 오르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천국과 지옥 어느 곳에서건간에 그가 남긴 음악들과 그와 함께한 뮤지션, 그의 음악을 듣고 즐기며 세월을 보낸 팬들은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다. ELF, RAINBOW, BLACK SABBATH, DIO, HEAVEN & HELL등을 통해 활동한 그의 카리스마와 악마를 표현한 검지와 약지를 치켜세운 손동작은 HEAVY METAL을 상징하는 의미로 ROCK공연장에서는 지구가 멸망하는 그 날이 온다해도 변치않을 것이다. 앞서 언급한 이름만 들어도.. 더보기
IN A METAL MOOD 「NO MORE MR. NICE GUY」(1997) 본 작에 대한 음악적인 영향력, 앨범이 가지는 아티스트에 대한 지배력은 무시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일본의 유명 음악잡지 BURRN에서도 이 앨범에 대한 평가는 「?」로 대신 했을 정도로 본 작의 의미는 해프닝, 재미 이상의 것으로 승화시키지는 말자. 음악이라는 것은 절대 개인 만족에서 오는 기쁨을 만끽하여야 한다는 전제를 두면서 이야기를 풀어나가 볼까한다. 1997년 팻 분은 평소 관심이 있어하던 헤비메탈 클래식넘버들을 구닥다리 50년대식 스탠다드 팝 넘버로 제대로 망가뜨릴 생각으로 스튜디오를 찾는다. 재즈뮤지션들이 자주 행하는 빅밴드 형식을 빌려 일단 기본적인 밴드의 자리를 갖추게 되는데 앨범에 참여한 연주자만 40여명에 달하며 보컬파트를 담당한 아티스트만 9명에 이를 정도로 대충 재미만을 주려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