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리 쿠쉬 썸네일형 리스트형 better than raw (1998/2006): EXPANDED EDITION 명절이라고 해도 별 일 없는 집안 특성상 장기하의 "별 일 없이 산다"를 들어주고 싶지만 그거까지 들어주긴 머 지나치게 우울할 듯 해서 나의 악의 근성을 나눠 달라는 귀여운(?) 동생과 흥겨운 문자질을 하다가 자제 시켜주고 어제에 이어 또 하나의 앨범을 하나 골라 들었다. 참고로 난 요즘 파우스트에 나오는 메피스토로 불리고 있다. 과감하게 영혼을 받아줄 준비를 하고 있다. ㅋㅋㅋ 얼마전 25주년 기념 앨범을 그들의 해학, 풍자, 만담수준으로 뛰어난 개그 본능을 보여준 HELLOWEEN의 후기작 중 가장 선호하는 앨범을 골랐다. 오리지날 앨범이 발표된지도 12년이나 지났고 중,후반기 8장의 앨범이 재발매된지도 4년이나 지난 앨범이 되어 버렸지만 아직까지도 처음 접했을 때의 안정적인 사운드와 여전히 거친 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