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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ZZ

2011. 8. 6: ALIAS + US3 구입: 피그피쉬 http://www.pigfish.co.kr/ 방식: 택배 구입동기: 그저께 날아온 광고성 메일에 호기심발동으로 구입하게 된 오랜 동안 잊혀졌던 앨범 두장을 냉큼 주문했다. 여름 시즌 10% 세일이라는 문구에 천천히 살피던 중 ALIAS를 발견하고 우선 장바구니에 담고난 후에 US3의 BLUENOTE역사를 뒤집은 ACID명반 HAND ON THE TORCH를 담고나서 주문을 완료했다. ALIAS는 사실 오래 전부터 구매하는데 고민을 했던 ARTIST 중에 하나이다. "More Than Words Can Say" 단 한곡만으로 대표되는 밴드 이미지와 HEAVY METAL로써의 음악접근으로 본다면 분명 그들은 내 기대치에 함량미달일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그런 우려는 이제서야 앨범을 전부 .. 더보기
anderson, bruford, wakeman, howe(1989) 의외의 조합이자 마지막 앨범을 얼마전 발표한 YES의 새앨범 'FLY FROM HERE'에서 알 수 있듯이 YES를 거쳐간 멤버들은 워낙 쟁쟁한 많은 인물들이 있어 쉽게 YES의 정통성에 대해 논하기 어려울 정도로 오랜 세월을 거치며 시기에 따라 많은 굴곡을 거쳐오기도 하면서 음악 역시 다양하게 많이 변모하였슴을 알 수 있다. 밴드를 등졌다가 다시 돌아오기도 하고 한번 나갔다가 다시 돌아오지 않는 멤버도 있고 다양하게 오랜 시간동안 함께하면서 마치 멤버가 정해져있는 방식이 아닌 UNIT의 형태로 점점 변모하기도 하는 듯하다. 그렇게 YES라는 유기체는 단정적으로 말할 수 있는 단순한 밴드로써의 이미지가 아닌 멤버 상호간에 이루어진 음악을 통해 하나로써의 의미를 보여주는 것이 더욱 그 본질에 있어 타당성과.. 더보기
LIVE IN L.A(1993): THE RIPPINGTONS 국내에서는 비교적 인지도가 그다지 높지 않지만 FUSION과 연주자들의 모임이라는 점에서 보면 멤버들의 일면에 있어서는 한치의 오해나 논란의 소지가 전혀 없는 실력을 지니고 있는 UNIT이라는 것은 두번 말하면 입아플만한 팀이다. 장난기 가득한 고양이가 주인공인 일관된 주제로 앨범 자켓 작업을 하는 만큼 그들의 음악 역시 세월이 지나도 한결같이 신나고 재미있다. 이는 동질성을 부여하게 되며 자주 비교의 대상이 되기도 하는 YELLOW JACKET, SPYRO GYRA등과 마찬가지로 JAZZ를 기반으로 한 FUNK의 도입에 의한 ROCK이 가미가 되고 WORLD MUSIC의 요소까지 결합되면서 음악적 에너지는 더욱 배가되어진다. 밴드의 리더인 RUSS FREEMAN의 영향력이 강하게 드러나는 부분이기도 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