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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바이

venus isle (1996) 비교적 뒤늦은 자신의 솔로앨범을 발표하고 나서도 대중적인 인지도 면에서 자리를 찾지 못하던 ERIC JOHNSON은 36살이 되던 1990년 발표한 "AH VIA MUSICOM"을 통해 드디어 완벽하게 자신의 이름을 굳건하게 각인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 현재에 이르기까지 GUITAR음악을 대표하는 명반의 대열에 당당하게 한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 이후 발매되어진 "VENUS ISLE"은 무려 6년이나 후에 발매되어진 세번째 솔로앨범으로 그의 가장 큰 음악적 특징인 깔끔한 기타톤으로 군더더기 없는 연주진행을 하며 나이에 걸맞지 않은 앳된 얼굴과 선한 이미지의 보컬이 더욱 빛을 발하고 있는 그의 음악들은 때로는 심심하게 느껴질 정도로 맑은 느낌을 전해주는데 이는 확연히 ROCK음악으로만 설명하기에는 많은 요소.. 더보기
ENCINO MAN; CALIFORNIA MAN(1992): vision& sound VISION 영화 미이라 ("MUMMY")를 통해 고고학 박사라는 어울리지도 않는 역을 맡았지만 정작 영화에서는 액션연기가 더 많아 정확한 직업을 알지 못하게 하는 캐릭터가 되었지만 어쨌든 영화의 예상치 못한 큰 성공으로 말미암아 2, 3탄이 제작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그 영화 미이라의 주인공인 프랜든 프레이져는 이전까지 "WITH HONOR"라는 영화를 제외하고는 늘 무식하고 현대사회에 어울리지 못하는 순박한 청년의 역을 보여왔다. "GEORGE OF JUNGLE" 에서도 그러했으며 "AIRHEDS" 에서는 헐리우드 최고의 또라이들과 진검승부까지 펼칠 정도로 그의 경력은 코메디 그 자체다. 올해 35이된 브랜든 프레이져는 현재에도 2004년 개봉될 예정의 영화에 두편이나 출연하고 있으며 2000년 엘리.. 더보기
ROCK SYMPHONY: 4. VITRUOSO, 그들이 추구한 CLASSICAL? - 2 SOUND THEORIES VOL. I & II (2007) STEVE VAI + THE METROPOLE ORKEST 두장의 CD로 발매된 본작은 앨범 제목부터 심상치 않은 기운이 감도는 소리에 대한 스티브 바이의 견해를 충분히 담고 있는 작품이라고 기타로 다양한 소리를 내고 늘 새로운 사운드를 창조해 내고파 했던 기타마법사는 별명에 걸맞는 앨범이라 생각된다. 오래전부터 구상한 창조적인 사운드의 결과물로 이미 2004년부터 2005년까지 진행되었던 공연을 녹음하여 긴 시간동안 작업을 거쳐 발매한 야심찬 작품으로 작업 기간 중에도 새로운 스튜디오 앨범을 먼저 발표하였을 정도로 본작에 거는 애착은 대단하다고 말할 수 있다. SOUND THEORIES VOL. I: THE ACHING HUNGER 먼저 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