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BLUES ALIVE (1993): GARY MOORE STILL GOT THE BLUES 93년, 아직까지 주류세력은 정통락이 꾸준히 인기를 끌어나가고 있을 무렵. 블루스의 건재함을 널리 알리고 있던 GARY MOORE는 자신의 음악인생에 있어 정점에 이른 완숙함이 베어나는 앨범들을 연이어 발표하며 블루스의 수호자로써의 입지를 확고하게 굳혀가고 있었다. 미국진출을 위해 하드락으로 급선회를 했을때 그는 헤비메탈계에서도 자신의 이름을 날리게 되었는데 불혹의 나이에 들어서는 콜로세움을 통해 발표된 일련의 심오함 보다는 백인블루스와 정통블루스를 오가는 복고로의 항해를 계속해서 정진하게 된다. 이후에 발표되는 두장의 테크노음반을 제외한다면 그의 음악은 블루스와 하드락을 오가며 락이라는 큰 줄기를 잃지는 않는 듯하다. 늘 그의 앨범들은 주기적으로 장르에 대한 순환적인..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