쥴리아포댐 썸네일형 리스트형 JULIA FORDHAM 1988 88년, 때는 함참 올림픽으로 열기가 올랐을 무렵 영국에서는 범상치 않은 26살의 실력있는 여가수의 등장이 있었다. 이미 JAZZ를 통해 얻은 특유의 허스키함과 다양한 창법으로 팝음악이란 카테고리로 치부해 버리기에는 수식어의 많은 부족함을 느끼게 해주었다. 현재까지 그 색을 잃지 않고 꾸준히 사랑을 바도 있지만 국내에서는 그다지 잘 알려지지 않았다. 다양한 이유에서 비롯되어 잘 알려지지 않은 탓도 있지만 아무래도 쉽게 다가설 수 없는 그 독특한 음색때문이 아닐까한다. 그리고, 잘 포장되고 귀에 익은 매끄러움보다는 스스로가 원하는 사운드를 만들어내기 위해 상당수의 뮤지션이 크레딧을 빼곡히 채운 것을 보더라도 자신이 원하는 음악이 무엇인가를 증명하는 듯하고 앨범의 PRODUCER로서 성공적인 면모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