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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SITED/pop

hardboiled(2008) W의 등장은 KONA라는 잊혀진 밴드의 새로움이라고 보기에는 그 시절의 음악에 비해 훨씬 현대적이며 감수성 예민한 남자음악이라는 점에서 신선함을 주었고 FLUXUS라는 레이블은 CLAZZIQUAI로 대표되는 이미지에서 새로운 ARTIST의 출현이라는 점에서도 주목받기에 충분했다. 그렇게 등장한 W는 사실 이전에 훨씬 더 ELECTRONICA 성향이 강한 음악을 하다가 대중적인 성향으로 조금 더 눈높이를 낮추어서 성공하게 되는데 그렇게 진행될줄 알았던 음악스타일이 세번째앨범인 'HARDBOILED'에서는 WHALE을 앞세워 공중파출연과 동시에 좀 더 대중친화적인 음악으로 또 한번 거듭났다. 대중친화적이라는 말이 ARTIST의 창조적인 작업자라는개념에서 보면 그다지 유쾌하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들은 .. 더보기
julia fordham(1988) 참으로 오래되어버린 앨범이 되고 말았다. 처음 이 앨범을 알게 된게 1991년이었는데 벌써 23년이 되어버린 앨범이라니 참 실감나지 않는다. 여튼 언제든지 소개하는데 있어 가장 독특한 음색을 지니고 있는 가수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특별하고 개성이 강한 ARTIST라는 점에서 이미 포스팅을 통해 오래전에 소개한 바 있어 오늘은 앨범에 대한 비중을 두어 포스팅을 시작해 보도록 하겠다. 메이저씬의 데뷔앨범이자 통산 두번째 앨범인 셀프타이틀인 'JULIA FORDHAM'은 아프리카 음악에서 힌트를 얻어낸 합창이 돋보이는 "Happy Ever After"는 앨범의 첫 곡이면서도 가장 특색있는 시도로써 당시 음악에서는 찾아보기 드문 독창적인 방식으로 자신의 허스키한 보이스를 부드럽게 표현하면서도 아프리카식 코.. 더보기
daniel powter(2005/2006) 음원사업이 본격적인 대기업의 참여에 의해 음반산업에서 모바일을 이용한 컨텐츠사업으로 전환되면서부터 현재에는 앨범발매라는 개념보다는 컨텐츠로서의 다양한 주제와 소재를 통한 STORAGE를 구축하고 미디어를 통해 끊임없는 음악으로 하루에 한 번이라도 새로운 곡이 발표될 수 있을 정도의 풍부한 컨텐츠를 제공받을 만큼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한 결과 YOU TUBE의 공식적인 서비스가 어울려지면서 지금 음악계는 새로운 채널이 형성되면서 소비자의 각 개별적인 소비시장이 잠재적으로 글로벌화 되면서 어마어마한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이 현재의 대한민국의 시장이며 미국, 일본, 유럽에서는 대한민국 시장을 앞으로의 변화되는 소비행태와 마켓팅전략의 전환점으로 지켜보고 있다. 이후 더 많은 IT의 근본적인 기술을 접목하기 위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