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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SITED/bluesy

the sky is crying(1991) 1990년 8월 27일 BLUES계의 신성 STEVIE RAY VAUGHAN은 ERIC CLAPTON, BUDDY GUY, ROBERT CRAY와 같은 전설들과 꿈만 같았던 무대를 서고 난 직후 AM12: 30에 헬기를 타고 서둘러 다음 목적지를 향해 날아올라다가 추락하는 비운의 사고로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그의 죽음을 안타까워한 많은 BLUES계의 거장들이 그를 추모하는 공연을 펼치기도 하였고 미국 안에서도 점점 그 입지가 작아지는 BLUES계의 젊은 인재가 사라진 것을 안타까워했다. 그가 죽은 이후에도 생전에 가졌던 공연 중에서 비교적 쓸만한 음원들은 라이브앨범으로 발매되어 아쉬움을 달래어주기도 하였다. 사후에 공개된 앨범 중 가장 눈에 띄는 앨범이 바로 'THE SKY CRYING'으로 다른 앨범.. 더보기
handful of blues(1996) 3년 뒤면 환갑을 맞이하게 될 블루스기타리스트 ROBBEN FORD의 앨범으로 블루스앨범에 대한 카테고리를 새롭게 오픈하면서 첫 앨범으로 선택하였다. 최근 LARRY CARLTON과의 작업으로 반갑게 그의 모습을 확인할수 있었다. 지난 몇 년간의 시간동안에도 꾸준히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었지만 ROBBEN FORD는 국내에서는 정말 그다지 잘 알려지지 않은 것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음악적인 성향으로 보아 그의 음악은 블루스라는 단어로만 표현하기엔 무리가 따른다. 초기 블루스기타로 음악계에 몸담기 시작하여 POP과 FALK, JAZZ에 이르는 아티스트와의 작업을 해오면서 동시에 자신의 앨범도 함께 병행하여 발매하였기에 블루스로만 그의 음악을 딱 잘라서 표현하기에 평가절하된 느낌을 충분히 받을 수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