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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RAPHAEL SAADIQ 2000년대를 맞아 화려한 아티스트들과 협업중인 RAPHAEL SAADIQ 생각보다 오래되고 의외로 다양한 재능과 생각지도 못한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로 2000년대 재조명 받아 마땅한 인물로 나름 고심 끝에 선정한 인물을 표현하기 딱 좋은 말들이 아닐까 싶어서 먼저 두서없이 생각난 대로 적어 보았다. RAPHAEL SAADIQ은 2000년대에 등장한 SOLO-ARTIST라는 표현은 맞는 표현이지만 이전에 그가 활동했던 경력을 살펴보면 놀라움의 연속이라는 것은 바로 알 수가 있다. 1986년 데뷔 이후 1990년대에 차트 상위권에 항상 랭크 되었던 R&B ARTIST로써 회자될 만한 남성 그룹 가운데 하나인 Tony! Toni! Toné!의 멤버로 그의 경력은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연주와 보컬을 동시에 .. 더보기
21st century funk (1999) END OF 20TH CENTURY 애시드의 열기, 싸구려 디스코음악의 일렉트로닉화, 라운지 음악으로의 승화!! JAMIROQUAI의 등장과 관심으로 일약 국내에서도 대단한 인기를 얻고 있을 무렵인 90년대 중후반의 서구에서는 이미 유럽을 중심으로 진해되고 있었던 음악적인 요약으로 대략적인 화두이다. 미국에서는 이 시점에 R&B, HIP-HOP이 JAZZ와 결합되는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었으며 뉴욕클럽씬을 통해 심화된 사운드로 발전하고 있었다. 정통JAZZ에서 그 뿌리를 인식하고 새로운 흑인음악으로 발전 시켜려는 의도하에 지나치게 심화되어 NEO-SOUL이라는 총칭하에 완벽한 INDIES로의 독립을 형성한 아티스트도 등장하고 있어 미국에서의 이러한 과정을 대단히 복잡하게 진행되었다 하여도 과언은 아닐 것이.. 더보기
UNCKLE CRACKER KID ROCK & UNCLE KRCKER 1987년 KID ROCK과 UNKLE KRACKER의 만남은 두 양아치들의 계시록적 만남으로 2000년대를 잘 노는 전형적인 미국 악동 둘의 탄생을 알리는 신호탄과도 같은 역할을 하게 된다. KID ROCK의 수뇌부로써 최고의 참모진 역할을 맡고 있는 UNKLE KRACKER는 잘 나가는 나이트 DJ출신으로 천성이 양아치의 피가 흐르는 놀기 좋아하는 10대를 지나쳐 가면서 KID ROCK과 함께 음악에 대해 진지한 면모를 보이기 시작하는데 그렇다고 해서 근본적으로 놀기 좋아하지만 지역적 특성 탓에 세련된 음악보다는 남부의 촌스런 음악 SOUTHERN ROCK과 백인 양아치들이 가장 즐겨듣는 HIP-HOP 음악을 적절히 믹스하여 노친네들부터 머리에 피도 않마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