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팻톨패이

stand in line(1988/1999) 이웃 블로거 달빛나그네님께서 올린 앨범포스팅을 보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아! 말하고 있는 앨범 내가 가지고 있는데... 이런 단순한 생각에서 시작된 포스팅이라는 것을 미리 밝혀두고 천천히 내려가보도록 하겠다. 속주기타 4인방으로 불리었던 인물들 중 가장 짧은 시간에 자신의 기량을 전부 보여주고 그만그만한 앨범을 근근히 발표하며 자신의 이름을 꾸준히 알리고 있는 CHRIS IMPELLITTERI의 "줄을 서시오!" 이 앨범은 HEAVY METAL MASTERPIECE로 당당히 그 자리를 차지할 수 있다는 것은 속주를 너무나도 사랑하는 일본과 우리나라를 포함해 일부 국가에서는 정당하게 평가될 것이다. 그러나, 속주를 지향한 기타리스트 YNGWIE MALMSTEEN 이후에 등장한 연주자들이 거의 죄다 .. 더보기
actual size (2001) SIMPLY THE BEST!! 여섯 번째 앨범을 이야기 하는데 있어서 가장 단적으로 표현 할수 있는 말이 아닐까 짐작해본다. 이미 MR. BIG은 더 이상 하나의 유기체가 아닌 프로젝트 형식을 띈 밴드임을 표방하고 나선지 몇 년이 지났고 그러면서 각자의 활동에 더 치중을 한 것도 사실이다. 데뷔앨범 「MR. BIG」, 이제는 명반의 대열에 올라온 두 번째 앨범 「LEAN INTO IT」에서 이들이 보여준 총채적인 테크닉은 더 이상 진보적이지 않았다. 그러나, 멜로디와 단순하고 이미 패턴이 짐작되는 진행에도 불과하고 생각지 못한 곳에서 한번씩 터뜨려주는 BILLY SHEEHAN과 PAUL GILBERT의 연주 덕분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다시 듣게 되는 매력을 가진 밴드로 근근히 생명을 부지하는 정도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