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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엄프

mood swings (1993) 오늘은 영어권과 비영어권이 동시에 공존하는 캐나다의 힘을 한번 쏟아 볼까한다 브라이언 아담스, 셀린디온, 닐영, 샤니아트웨인, 러쉬, 트라이엄프등 쟁쟁한 노장들이 즐비하고 최근 니클벡, 에이브릴라빈까지 이른바 미국위에 존재하면서 그다지 큰 특색이 없는듯한 곳 같지만 쟁쟁한 팝씬을 장악한 스타들이 즐비한 나라이다 그리고, 연예인에 대해서 국가정책상 열린 마인드를 가진 나라이기 때문에 위에 나열한 아티스트중 몇몇은 국가에서 명예를 높이는 상을 주어 캐나다라는 나라에 대한 인식을 강하게 심어준다 오늘은 슈퍼스타급이 아닌 실력파아티스트인 하렘스카렘이 바로 주인공이다. 1987년결성 1991년 데뷔라는 팝메탈의 전성기와 락주류전복기에 등장한 이들은 어찌보면 데뷔앨범 발매시기가 저주받은 시기였슴을 시사한다. 이미 .. 더보기
winter rose (1997) 의심할 여지없는 최고의 상태를 꾸준히 유지하며 완성도 높은 음악을 발표하고 있는 DREAM THEATER의 보컬리스트 JAMES LABRIE와 뛰어난 작곡실력과 기타플레이에도 불구하고 시대를 잘못 만나 묻혀지나간 RAICHARD CHICKI, 이 듀오 WINTER ROSE가 오늘의 주제다. 미국의 대중문화의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이웃국가 출신인 캐나다출신의 두 사람의 인연은 막 L.A METAL의 인기가 한참 화려하게 절정을 이루던 밴드의 데뷔앨범을 발표하게된 1989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미국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던 L.A METAL에서 영감을 얻은 RAICHARD CHICKI는 자신과 함께 밴드의 밴드의 프론트맨을 영입하려던 차에 JAMES LABRIE를 만나고 나서 WINTER ROSE를 구상.. 더보기
thunder seven (1984) 최전성기의 막판에 발매된 앨범으로 하드락에 입각한 앨범이라는 것을 일찌감치 명시하고 얘기를 이어 나가겠다. 키보드를 활용한 사운드의 다채로움과 블루스를 표방하고 나선 곡, 대곡 스타일의 전형적인 발라드, 변박과 긴박감의 공존, 아메리칸 하드락에서 엿볼 수 있는 슬라이드풍의 어쿠스틱 기타사운드등 역시 미국문화와 유럽문화가 함께 존재하고 있는 캐나다의 강점을 두루 갖춘 명밴드임에 틀림없는 밴드이다. 지금 들어도 시대감을 초월한 앨범으로 정통의 뿌리 위에 자신들만이 가진 독특한 스타일을 잘 접목시킨 앨범들을 잘 만들어 내었던 밴드답게 본작 역시 그 선위에 나열하고 있는 하나의 줄기이자 결실을 맺고있는 잘 익은 열매이기도 하다. 전작들과 비교해 보면 다소 상업적인 면이 많이 눈에 띄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역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