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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스캇

handful of blues(1996) 3년 뒤면 환갑을 맞이하게 될 블루스기타리스트 ROBBEN FORD의 앨범으로 블루스앨범에 대한 카테고리를 새롭게 오픈하면서 첫 앨범으로 선택하였다. 최근 LARRY CARLTON과의 작업으로 반갑게 그의 모습을 확인할수 있었다. 지난 몇 년간의 시간동안에도 꾸준히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었지만 ROBBEN FORD는 국내에서는 정말 그다지 잘 알려지지 않은 것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음악적인 성향으로 보아 그의 음악은 블루스라는 단어로만 표현하기엔 무리가 따른다. 초기 블루스기타로 음악계에 몸담기 시작하여 POP과 FALK, JAZZ에 이르는 아티스트와의 작업을 해오면서 동시에 자신의 앨범도 함께 병행하여 발매하였기에 블루스로만 그의 음악을 딱 잘라서 표현하기에 평가절하된 느낌을 충분히 받을 수 있다.. 더보기
TRIBUTE TO JEFF (1997) - tribute to JEFF PORCARO TOTO TOTO는 분명 78년 데뷔때부터 그들의 놀라운 전적을 하나의 소리로 만들어내어 그다지 현란하지 않아도 음악작업을 하는데 있어 기본기에만 충실해도 대중적인 공감을 얻어낼 수 있다는 진리를 보여주었다. 세션맨들의 의기투합 결정체이자 뮤지션들이 그렇게도 열망했던 순수 열정의 음악을 만들어 내고 싶어했던 TOTO는 당시 음악적 배경지식을 잘 이해하고 최고의 연주해석능력, 작곡능력을 지니고 있는 6명의 멤버에 의해 조직되어진 ROCK밴드였다. JEFF 그 중 천재적인 박자감각으로 전세계 드럼연주자들에게 최고의 극찬과 우상이 되었던 JEFF PORCARO는 92년 38세의 젊은 나이로 급작스러운 죽음을 맞이할 때까지 늘 그를 얘기할때 인간박자분할기, 천재드러머등 완벽에 가까운 박자로 가장 기본적인 리듬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