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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시존스

2011. 02. 11: QUINCY JONES + 정경화 구입: 중고음반몰 뮤즈드 http://www.mused.co.kr 방식: 우편 구입동기: 잃어버린 앨범을 다시 구매를 할 것인가라는 문제는 참 많은 갈등을 하게 만든다. 그 갈등끝에 결국 다시 구매한 타이틀이 바로 이번 케이스다. QUINCY JONES의 명반이자 80년대의 POP의 황금기를 알리는 신호탄으로도 잘 알려진 곡 'Ai No Corrida'와 JAMES INGRAM을 일약 스타반열에 올려놓은 국내 가수들의 연습곡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는 'Just Once'가 함께 수록된 "THE DUDE"는 MICHAEL JACKSON과의 앨범작업을 통해 얻어낸 결과의 연장선상에 있는 영향력이 잘 나타난 트랙들도 눈에 띄게 되는데 1990년에 들어와서는 이렇다할만한 작품을 내지 못하고 있는 노장의 후기작 중.. 더보기
2010. 07. 15: ALYSSA MILANO + SEIKO + TIFFANY 구입: 네이버 카페 중고나라 방식: 우편 구입동기: 중고나라를 보면 별걸 다 파는 10대들이 눈에 띈다. 이제 우리나라도 미국닮아가는 꼴이다. 소녀시대 굽네치킨 포스터를 팔지않나 싸인받은 종이를 팔고 참 요즘 10대들 팬으로써의 순수성을 유지할만큼 진짜 가수, 아티스트라 불릴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실력자와 음악성을 유지하는 인물이 몇이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여튼 그렇게 많이 올라온 슬데없는 잡상품들 사이로 고등학교시절 활동했던 인기 IDOL 여가수의 앨범이 눈에 띄었다. 알리사 밀라노와 세이코를 구입하려니 온라인으로 붙이기 참 민망한 금액이 되고 말아서 원래 구입하고 싶었던 스티비 원더가 이미 판매완료되어 몇 개를 더 고르고 난 후 쪽지를 보냈다. 이 날 총 4건을 보내고 나서 아침에 바로 확인문.. 더보기
AMBROSIA SUM 그리스 로마 신화를 보면 신들이 모여 성대한 만찬을 즐기는 이야기 한번 쯤은 쉽게 접할 수 있다. 바로 신들의 화려한 만찬에서 따온 이름을 그대로 자신들의 음악을 표현하는 단어로 사용하며 밴드명으로 이용한 AMBROSIA는 미국 PROGRESSIVE ROCK BAND라는 수식어를 달게 된다. 이는 초기의 KANSAS, JOURNEY, E.L.O와는 사뭇 다른 것으로 음악적인 구도가 많이 다름을 시사한다. ROCK음악을 하는 밴드에서는 가질 수 없는 독특한 경력을 선보이며 다양한 악기를 구사하는 밴드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들이 PROGRESSIVE ROCK음악으로의 첫 발걸음을 내딛게 되는데에는 그들의 의지도 있었지만 PINK FLOYD라는 PROGRESSIVE ROCK의 대명사와도 같은 밴드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