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칙코리아

QUARTET LIVE(2009): GARY BURTON/ PAT METHENY/ STEVE SWALLOW/ ANTONIO SANCHEZ 올해 서울재즈페스티벌은 아주 간결하게 딱 두개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는데 이번 페스티벌은 그동안 많은 협찬사들의 공동프로모션은 많은 부분 줄어들었고 대신 정말 돈 될만한 공연 두개를 3일로 예정하고 있다. 그 중 이틀동안 예정되어 있는 공연이 박칼린의 카리스마를 충분히 넘어설 대가들의 공연으로 계획되어 있는데 이름하여 PAT METHENY& FRIENDS로 명명되었다. 그 4명의 앨범이 2009년에 소리소문없이 발매되었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이 네임밸류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국내에 라이센스가 충분히 이루어져야 마땅할만한 앨범이 수입으로만 배포되어 그다지 잘 알려지지 못한 한계를 드러내고 조용히 묻혀있었다. 하지만 PAT METHENY의 전앨범 콜렉션을 평생의 목표로 일삼고 있는 내게는 당연히 필수소장앨범으로 .. 더보기
2010. 12. 1: KEITH JARRETT/ GARY PEACOCK/ JACK DEJOHNETTE + GARY BURTON/ CHICK COREA + GARY BURTON QUINTET 구입: YES24 레인트리가게 방식: 우편 구입동기: 중고음반 거래를 하면서 극강의 퀄리티를 자랑하는 몇몇 판매자들이 있는데 그중 음반상태에서 가장 큰 만족도를 주고 있는 레인트리에 오랜만에 방문을 했다가 눈이 동그레진 타이틀들이 있어 구매를 했다. 바로 독일의 전문레이블 ECM의 음반들 중 잘 알려진 스테디 베스트셀러 KEITH JARRETT과 PAT METHENY의 앨범은 타짜들에게는 그다지 중고스럽지 않은 가격이어서 패스를 했고 말도 않되지만 국내에서의 인지도와 관련한 문제일 뿐 역시 좋은 음악을 보여주고 있는 GARY BURTON의 앨범들은 매우 헐값에 올라와 있었다. 그리하여 구매를 하였고 KEITH JARRETT의 라이브앨범 중 즉흥연주의 곡이 매우 긴 수록시간들을 채우고 있는 2CD 라이브앨.. 더보기
thunder (2008) 간만에 가장 선호하는 악기 베이스 기타 앨범으로 그 간의 나태함을 조금 만회해보려 한다. 이건 즐거운 비명을 질러야할지 아니면 먹고 살기 힘든 글로벌 악재 속에서 살아남기의 프로젝트인지 그 사회적인 배경으로는 구분하기 힘드나 우선은 두 팔 벌려 안아주고도 남을 정도의 심정임에는 틀림없다. STANLEY CLARKE. MARCUS MILLER. VICTOR WOOTEN 이름을 듣기만해도 "악!!"소리나는 포스라면 이들을 따라올 만한 베이스 연주자는 없을 듯한데 셋이서 모여 무슨 작당을 한건지 무척 궁금해 아직 앨범 전체를 감상하지 않은 채 바로 컴퓨터 앞에 앉게 만들었다. 세 명 모두 그래미를 통해 인정받은 실력파이자 현존하는 최고 대열에 모두 한자리씩 하고 있으니 이런 가장들이 함께 작업한 앨범은 보통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