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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이어힙

heading for tomorrow(1990/2002) SOLO ARTIST가 아닌 2인 이상의 구성원으로 이루어진 ARTIST의 경우, 팀을 떠나는 사람과 남은 사람, 혹은 해체 후 SOLO의 길을 걷게 될 경우 가장 먼저 팬들에게 인식되는 개념은 철저하게 분리되기 마련인데 대부분은 팀을 이루고 있었을 때 음악의 중심에 누가 있었느냐는 것이 가장 먼저 그 정통성을 인정하게 되기 마련이다. 이런 경우에는 보컬중심적인 개념과 사운드중심의 개념에서 또 한번 분리되기 마련이다. 분리가 되면 유리한 것은 대부분 음악을 접하게 되면서 가장 인상에 남게되는 보컬중심개념에 입각해서 이해하는 것이 보편타당하다. 하지만 전체적인 음악을 만들어내고 녹음을 하는데 있어 많은 부분에 관여를 하고 앨범이 발매될 때까지 진두지휘를 하며 팀을 이끌어갈 경우에 보컬이 아닌 경우에는 또다.. 더보기
프로그레시브락 보다 더 프로그레시브한 ROGER DEAN!! 음반을 통해 접할 수 있는 것은 들을 수 있는 내용물만 기록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 아티스트가 제시하는 음악적 방향과 주제를 한번에 보여줄 수 있는 것들이 바로 앨범자켓이다. 특히 LP시대에는 더욱 화려하고 예술성을 가미한 작품들을 선보이기도 하였고 이른바 변형케이스로 입체감을 불어넣기도 하고 마치 앨범을 하나의 작품으로 승화시키는 작용을 하게 하였는데 이후 본격적인 CD시대로 접어든 90년대에는 이것이 좀처럼 재미없어지기 시작하다가 컴퓨터분야의 발전에 힘입어 비주얼을 강조한 관련이미지를 담은 부가영상이나 뮤직비디오, 제작과정을 담아서 음반으로 표현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앨범을 대표하는 것은 뭐니뭐니해도 앨범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앨범 자켓이미지일 것이다. 지금처럼 음반을 구입하기 전에 미리 음악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