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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일

hardboiled(2008) W의 등장은 KONA라는 잊혀진 밴드의 새로움이라고 보기에는 그 시절의 음악에 비해 훨씬 현대적이며 감수성 예민한 남자음악이라는 점에서 신선함을 주었고 FLUXUS라는 레이블은 CLAZZIQUAI로 대표되는 이미지에서 새로운 ARTIST의 출현이라는 점에서도 주목받기에 충분했다. 그렇게 등장한 W는 사실 이전에 훨씬 더 ELECTRONICA 성향이 강한 음악을 하다가 대중적인 성향으로 조금 더 눈높이를 낮추어서 성공하게 되는데 그렇게 진행될줄 알았던 음악스타일이 세번째앨범인 'HARDBOILED'에서는 WHALE을 앞세워 공중파출연과 동시에 좀 더 대중친화적인 음악으로 또 한번 거듭났다. 대중친화적이라는 말이 ARTIST의 창조적인 작업자라는개념에서 보면 그다지 유쾌하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들은 .. 더보기
2010. 10. 04: 후아유 - O.S.T + W&WHALE + YOONSNAG SONGBOOK 구입: 알라딘 중고가게 방식: 우편 구입동기: 월요일에 먼저 주문했던 W&WHALE, YOONSNAG SONGBOOK이 오늘 오전에 주문한 후아유 - O.S.T보다 더 늦게 도착했다. 좀 어이없는 일이었지만 100% wish list에 있던 앨범들을 올라오자 마자 구입한 관계로 두번 주문을 한 것이다. T-ENTERTAINMENT가 잘나가던 시절 발표한 O.S.T중 놓친 '...ING'와 함께 손꼽던 '후아유'가 바로 오전에 눈에 띄어 딴건 보지도 않고 바로 주문을 했다. O.S.T치고는 노래가 많은 것도 특이하고 그 노래들이 신선한 곡들의 느낌이 아주 잘 자리를 잡고 있다. 영화보다 더 좋은 영화음악이라는 표현이 적절할듯... FLUXUS레이블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W가 WHALE을 영입하고 과감하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