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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

anderson, bruford, wakeman, howe(1989) 의외의 조합이자 마지막 앨범을 얼마전 발표한 YES의 새앨범 'FLY FROM HERE'에서 알 수 있듯이 YES를 거쳐간 멤버들은 워낙 쟁쟁한 많은 인물들이 있어 쉽게 YES의 정통성에 대해 논하기 어려울 정도로 오랜 세월을 거치며 시기에 따라 많은 굴곡을 거쳐오기도 하면서 음악 역시 다양하게 많이 변모하였슴을 알 수 있다. 밴드를 등졌다가 다시 돌아오기도 하고 한번 나갔다가 다시 돌아오지 않는 멤버도 있고 다양하게 오랜 시간동안 함께하면서 마치 멤버가 정해져있는 방식이 아닌 UNIT의 형태로 점점 변모하기도 하는 듯하다. 그렇게 YES라는 유기체는 단정적으로 말할 수 있는 단순한 밴드로써의 이미지가 아닌 멤버 상호간에 이루어진 음악을 통해 하나로써의 의미를 보여주는 것이 더욱 그 본질에 있어 타당성과.. 더보기
2011. 01. 14: RICK WAKEMAN + GRATEFUL DEAD 구입: 중고음반몰 뮤즈드 http://www.mused.co.kr 방식: 우편 구입동기: YES출신의 키보드연주자 RICK WAKEMAN의 앨범 중 아더왕의 전설을 컨셉으로 제작된 앨범은 이미 오래전에 수입 LP로 소장을 하고 있었지만 보관상태가 심히 좋지 못한 관계로 꾸준히 CD로 구입을 하려고 벼르고 있던 차에 발견하게 된 미국반 앨범이 눈에 띄여 주저없이 구매를 서둘렀다. "The Myths And Legends Of King Arthur And The Knights Of The Round Table" 이라는 아주 긴 제목의 앨범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아더왕'이라는 간단한 제목으로 발매한 서적들을 상기하면 이해하기 쉬운 내용인 얘기를 음악으로 풀어낸 앨범인데 첫곡 'Arthur'는 도입부만 들어도 .. 더보기
프로그레시브락 보다 더 프로그레시브한 ROGER DEAN!! 음반을 통해 접할 수 있는 것은 들을 수 있는 내용물만 기록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 아티스트가 제시하는 음악적 방향과 주제를 한번에 보여줄 수 있는 것들이 바로 앨범자켓이다. 특히 LP시대에는 더욱 화려하고 예술성을 가미한 작품들을 선보이기도 하였고 이른바 변형케이스로 입체감을 불어넣기도 하고 마치 앨범을 하나의 작품으로 승화시키는 작용을 하게 하였는데 이후 본격적인 CD시대로 접어든 90년대에는 이것이 좀처럼 재미없어지기 시작하다가 컴퓨터분야의 발전에 힘입어 비주얼을 강조한 관련이미지를 담은 부가영상이나 뮤직비디오, 제작과정을 담아서 음반으로 표현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앨범을 대표하는 것은 뭐니뭐니해도 앨범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앨범 자켓이미지일 것이다. 지금처럼 음반을 구입하기 전에 미리 음악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