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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

사전심의 보다 못한 사후심의... 결국 누구를 위한 것인가? 사전심의가 폐지되고 창작의 자유에 대해 갈망이 어느 정도 해소되는듯 했지만 아직도 우리나라에서는 정착되지 못한 사후심의 등급제에 따른 폐해가 시대를 거슬러 과거로 가고 있는 듯 하다. 가요계에서는 웃지 못할 시대착오적인 발상으로 등급제가 이루어지는 사후 심의에 대해 엄청난 반발을 사고는 있지만 디지털시장의 본격적인 짧은 주기로 인해 수익발생시기의 세일즈기간이 짧아짐에 따라 사후 심의결과가 결정나기 전에 이른바 공중파융단폭격을 통해 활동주기가 곡당 3주, 4주라는 단명하는 곡들이 줄기차게 쏟아지고 있다. 그리고, 솔로가 아닌 팀인 경우 각자 개인활동이 없을 경우에는 바로 몇 주 후에 다시 민망한 컴백을 하기도 하는데 역시 비정상적인 시장이지만 소비재로 각 차트에서 상위권을 치고 내려오면 가차없이 미련을 두.. 더보기
2010. 10. 15: CUBIC U 구입: 중고음반몰 디스크판타지 http://www.diskfantasy.co.kr/ 방식: 우편 구입동기: 우타다 히카루가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기 전에 이미 미국에서 발매한 인디앨범이 있었다. 후에 일본에서 데뷔를 하면서 뒤늦게 주목을 받게 되어 결국 TOSHIBA EMI에서 일본팬들을 위해 재발매를 하였다. 하지만 앨범은 순식간에 판매가 이루어져 상당히 구하기 힘든 희귀 아이템이 되었는데 즐겨찾기에 있던 중고매장에서 우연치 않게 발견을 하고 받게된 의외의 아이템인데 우타다 히카루가 미국에서의 생활로 일본어가 더 어색한걸 보면 더 자연스러운 영어발음에 호감을 갖게될 수도 있다. 특유의 바이브레이션은 더 심하게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그 역시 풋풋함이 느껴지게 된다. 득템한 심정으로 앨범을 보노라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