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파이로자이라

LIVE IN L.A(1993): THE RIPPINGTONS 국내에서는 비교적 인지도가 그다지 높지 않지만 FUSION과 연주자들의 모임이라는 점에서 보면 멤버들의 일면에 있어서는 한치의 오해나 논란의 소지가 전혀 없는 실력을 지니고 있는 UNIT이라는 것은 두번 말하면 입아플만한 팀이다. 장난기 가득한 고양이가 주인공인 일관된 주제로 앨범 자켓 작업을 하는 만큼 그들의 음악 역시 세월이 지나도 한결같이 신나고 재미있다. 이는 동질성을 부여하게 되며 자주 비교의 대상이 되기도 하는 YELLOW JACKET, SPYRO GYRA등과 마찬가지로 JAZZ를 기반으로 한 FUNK의 도입에 의한 ROCK이 가미가 되고 WORLD MUSIC의 요소까지 결합되면서 음악적 에너지는 더욱 배가되어진다. 밴드의 리더인 RUSS FREEMAN의 영향력이 강하게 드러나는 부분이기도 하.. 더보기
12. 1980's - PRESENT: NEO-TRADITION, CONTEMPORARY JAZZ 신 고전주의(NEO-TRADITION) 퓨전(FUSION)과 날로 치닫는 하드웨어(악기 뿐만 아니라 음악을 만드는데 필요한 장비) 발전으로 감각적이고 쉬운 음악을 하는 것에 반대하는 아티스트들에 의해 생겨난 조류로 주로 1940년대의 음악부터 1970년대의 음악스타일로의 회귀를 주창하고 있다. 새로운 개념의 음악들인 아닌 재즈본질로의 회귀를 주장하고 있어 현재 재즈계의 거물들이 대부분이라 할 수 있다. 대표적인 아티스트로는 윈튼 마샬리스(WYNTON MARSALIS), 브렌포드 마샬리스(BRANFORD MARSALIS), 조슈아 레드맨(JOSHUA REDMAN), 브래드 멜다우(BRAD MEHLDAU), 케니 가렛(KENNY GARRETT)등이 있다. 컨템포러리 재즈(CONTEMPORARY JAZZ) 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