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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니무어

hey stoopid(1991) HEAVY METAL 역사상 가장 많은 명반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던 1980년대 중반부터 1990년대 극초반까지는 그야말로 앨범만 내면 대박일 정도로 대중 친화적인 음악과 ARTIST의 IDENTITY가 분명하게 드러나는 개성이 있는 음악들로 당당히 POP STAR들과의 경쟁에서도 당당히 견줄만한 성적을 거둬들이기도 하는 호시절을 충분히 만끽하고 있었다. 그 무리 중에는 신예들의 참신함과 한창 전성기를 누리던 중고참, OZZY ORSBOURNE을 필두로 진두지휘하며 그 무리들을 이끌던 또 다른 이가 있었으니 그가 바로 ALICE COOPER였다. 1988년에 발매한 'TRASH'가 좋은 반응을 얻자 1991년 바로 뒤이어 발매한 앨범이 'HEY STOOPID'인데 STOOPID는 자신을 뜻하는 의미로.. 더보기
an evening with john petrucci & jordan rudess (2004) 며칠 전 달빛나그네님의 블로그 추억의 레코드가게에서 1월에 의뢰받은 앨범리스트를 정리하고 호형이아빠님께 앨범을 보내드리고 나서 숨을 좀 돌리고 계속 어떠한 앨범을 포스팅해볼까 고민을 해보다가 결국 고르게 된 CD가 바로 10년 전에 뉴욕에서 가졌던 공연을 4년 뒤인 2004년에야 빛을 보게 된 다소 FUSION성격이 강하면서도 확정적으로 말하기 애매한 그런 음악을 수록한 두 띄어난 플레이어의 앨범이다. (최초발매는 SOUND MIND MUSIC이라는 아주 생소한 아마도 인디계열의 회사가 아닐까 한다.) 앨범제목 참 심플하고 간결하게 군더더기가 심하게 없어 어떤 음악을 연주하고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는데 이에 앞서 두 플레이어가 현존하는 최고의 테크니션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또 그 테크니션의 집단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