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가데스

HIDDEN TREASURES(1995) 최근 두번째 앨범정리를 끝내고 그 퇴출 목록에서 당당히 부활된 몇몇의 앨범을 구경하다가 갑작스럽게 CDP를 통해 다시 청음을 하고 있는 앨범이 바로 오늘의 포스팅대상인 MEGADETH의 featuring으로 이루어졌던 O.S.T, TRIBUTE에 수록된 곡들을 모아놓은 편집앨범 "숨겨진 보물" 되겠다. 영화음악 특성상 곡의 길이는 정규앨범에서 보여준 곡의 길이는 매우 짧은 편이어서 8곡임에도 불구하고 30분이 않되는 매우 짧은 러닝타임을 보여주고 있다. 3곡의 리메이크곡, 5곡의 자작곡이며 6곡의 O.S.T와 TRIBUTE, 새롭게 녹음한 곡이 각각 1곡씩 구성한 것이 앨범을 구성하고 있으며 앨범의 마스터링수준은 그리 높지않아서 각 트랙을 그대로 한 앨범에 모아놓은 것이라는 느낌이 강할뿐 사운드의 균일한.. 더보기
the human factor (1991) METALLICA, MEGADETH, SLAYER, ANTHRAX 라는 거대 밴드들의 출연은 80년대 중반부터 이후 세대들에게 새로운 스타일로 최상의 HEAVY METAL음악으로 받아들여지고 또한 이에 걸맞는 대우를 받아오고 있었다. 늘 주류의 중심이 있으면 이를 따르는 무리들이 있다. 혹은 이들에 버금가는 실력으로 아성에 도전하지만 응집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스스로 자멸하거나 단명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위의 거대 밴드를 위시한 THRASH METAL은 80년대후반에 이르러 소위 2세대라는 칭호를 얻었으나 그 것은 잠시 동안의 기운으로만 지나쳐 갔다. TESTAMENT, OVERKILL, MOTAL SIN, KREATOR 등 당시를 대변하는 파워일변도를 내세우며 과도한 스피드, 더욱 심화된 그로울링을 .. 더보기
into the mirror black (1990) 유난히 명반의 범람이 계속 이어졌던 1989년부터 1991년 사이에는 급변하는 ROCK음악계에 명분과 대안의 시대가 열리고 있슴을 시사하고 있었지만 기존의 세력을 고수하며 발전하는 마지막 단계에 이르러 완숙미를 자랑하며 인기에만 급급하고 저급한 싸구려에서 탈바꿈하는 진지한 변모를 보여주기도 하였다. 특히 이 당시에는 METALLICA, SLAYER, MEGADETH와 같이 THRASH METAL 사운드를 확립하고 그 이상의 것을 가능하게 만들어준 카리스마 넘치는 밴드들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었으며 이들의 음악에서 영향을 받아 유럽의 어두운 북쪽에서는 서서히 사악한 기운이 감도는 EXTREME ROCK계열의 음악들이 서서히 등장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들의 사운드를 중용하는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도 등장하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