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이건 썸네일형 리스트형 american garage (1979) 재즈에 있어 퓨전은 전통장르를 파괴한 댓가와 함께 대중음악의 발전을 한단계 빠르게 발전 시켰다는 양면을 가지고 있는 말그대로 공통분모로써의 역할을 해오는 것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러나, 퓨전이란 서브카테고리는 제대로 장르의 본질을 이해하지 못하면 이도 아니고 저도 아닌 어설픈 음악으로 연명하게 되는 것도 이 슬픈 음악계의 현실이다. 허나 그 길에서도 먼저 자신의 능력치를 잘 파악하고 전향아닌 전향을 해서 재미를 보는 아티스트들더러 나와 있으니 이는 앞서 주지했던 양면성을 백분 활용하신 분들의 이야기가 되겠다. 오늘 얘기하고픈건 이래저래 보았을때 위의 아티스트들과는 먼 진정한 아티스트의 기질을 가득 가지고 있는 명인의 얘기다. 프리재즈에서부터 일렉트로니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악을 자기식대로 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