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르코멘도자

BAD BOY LIVE! (2004): JOHN SYKES SHM-CD SEASON 2009년부터 일본에서는 로컬 아이템인 SHM-CD가 조금씩 재발매형태로 업그레이드된 음질, 오리지널 LP PAPER COVER등으로 RE-ISSUE되기 시작하더니 올해에는 본격적으로 그 발매의 양이 상당히 많아지면서 콜랙터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본격적인 80년대의 음반들이 재발매를 꾸준히 하고 있고 90년대초반의 음반들까지 그 기세에 편승하여 가속되고 있다. 이에 JOHN SYKES의 오래된 'PLEASE DON'T LEAVE ME'까지 여세를 몰아 SHM-CD로 발매될 무렵 2004년에 발매되었다가 한동안 품절상태를 면하지 못했던 'BAD BOY LIVE!'까지 재입고되면서 근래에 국내에서도 요즘 매니아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2004. BAD BOY!! .. 더보기
DEDICATED TO PHIL LYNOTT (1994): BLUE MURDER JOHN SYKES 철모른던 10대에 TYGERS OF PANTANG에서 뮤직비즈니스계의 비정함을 뼈저리게 몸소 실천했던 JOHN SYKES는 절치부심 심사숙고 끝에 THIN LIZZY의 PHIL LYNOTT에 의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역량을 이끌어 내는데 성공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자신이 꿈꾸어 오던 음악과는 다소 차이를 느끼고 DAVID COVERDALE의 부름으로 WHITESNAKE에 한 마리의 백사로 독기를 품게 되는데 후에 앨범이 발표되기 직전 모든 녹음을 마치고 돌연 탈퇴를 하기에 이른다. 앨범발표와 함께 재기에 성공한 WHITESNAKE가 발표한 앨범은 다름아닌 “1987”이었다. 이 앨범을 통해 그의 역량은 당대의 기타리스트뿐만 아니라 팬들에게도 다소 충격을 주었다. 각종 음악관련 매체에.. 더보기
LIFE (1983): THIN LIZZY 현재 락씬을 장악하고 있는 헤비니스 음악을 하는 아티스트들에게 있어 THIN LIZZY는 神과도 같은 존재임에 틀림없을 것이다. 가장 현대적인 헤비메탈로서의 나가야할 방향을 제시하였고 팀의 정신적 지주인 PHIL LYNOTT의 보컬은 헤비메탈 음악이 제시하는 전형적인 교과서와도 같은 形而上學 그 자체였을 뿐 아니라 그의 보컬은 어느 누구도 감히 따라할 수 없는 부드러움과 애절함을 동시에 지니고 있었다. 1986는 그가 사망할 당시 GARY MOORE는 정신적인 충격에 휩싸였으며 그 후유증으로 인하여 한동안 새로운 작품을 발표하지 못하기도 하였으며 그는 不世出의 목소리라는 최고의 찬사를 얻는 동시에 世人들의 아쉬움과 애도 속에 전설적인 IRELAND의 영웅으로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말았다. 밴드의 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