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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씨어터

falling into infinity(1997) KEVIN MOORE가 빠진 공백을 일단 급한대로 LIQUID TENSION EXPERIMET의 활동으로 친분을 쌓아온 JORDAN RUDESS에게 잠시동안 돌아가게 된다. 곧 다음 앨범과 투어를 위해 새로운 멤버영입에 나서게 된 DREAM THEATER는 의외의 인물을 밴드에 가입시키게 되는데 그가 바로 DEREK SHRINIAN이다. BERKLEE에서 음악공부를 핵심멤버들과 마찬가지로 그 역시 동문이었다. 그의 경력은 ALICE COOPER, KISS등과 함께한 투어멤버로 연주를 한 것이 가장 핵심적인 커리어로 DREAM THEATER를 통해 결국 메이저급 아티스트로 성장하게 된다. 현재 여러 프로젝트와 솔로활동을 병행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DREAM THEATER의 경력을 잘 활용하고 있다.. 더보기
awake(1994) 귀가 닳도록 들었던 전작에 이은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앨범이다. 발매 소식은 당연히 알고 있었지만 당시 군입대 시기보다 한 주 정도 늦게 발매되어지면서 다소 늦게 앨범을 구매했던 기억이 있는 앨범이다. 전작에 비해 좀더 실험적인 곡들이 대거 포진해있었고 사운드에 있어서도 좀 더 실험적인 면이 강조된 앨범이다. 역시 키보드의 효과를 통해 음역대의 왜곡이 공간감을 새롭게 만들어내는가 하면 JAMES LABRIE의 분발이 눈에 띄고 있어 조금더 공격적인 색채를 띄기도 한다. KEVIN MOORE가 참여한 앨범으로는 마지막이 되는 앨범이기도 한 밴드 통산 세번째의 앨범으로 곡의 길이에서 알 수 있듯이 그리 쉽게 접할 수 있었던 앨범이 아니어서 "Pull Me Under", "Take The Time"의 간결하.. 더보기
images and words(1992) 너무나도 당연한 명반으로 구분되어지는 앨범을 굳이 다시 설명하기란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서야 한번 회자해보고 싶어진다. 늦은 새벽 라디오를 통해 흘러나오던 발라드 곡이 유독 귀를 자극시킬 무렵 도대체 이 밴드의 정체는 무엇일까하는 궁금증이 심하게 유발될 즈음에 국내발매를 이루던 당시에 DREAM THEATER는 무명의 밴드로 그렇게 소리소문없이 앨범발매를 이루게 된다. 한참 라디오를 통해 "Aother Day"로 서서히 매니아 사이에서 언급이 될 즈음... 그러니까 지금처럼 해외소식을 잡지나 비정기간행물들로만 접할 수 있던 시절이어서 동시 발매나 일주일 정도 후에 발매되는 시점이 아닌 몇 개월 후에 본토에서의 발매보다 늦게 발매되는 것이 보편적이던 시절에 그렇게 발매를 이루게 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