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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크엘링턴

QUARTET LIVE(2009): GARY BURTON/ PAT METHENY/ STEVE SWALLOW/ ANTONIO SANCHEZ 올해 서울재즈페스티벌은 아주 간결하게 딱 두개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는데 이번 페스티벌은 그동안 많은 협찬사들의 공동프로모션은 많은 부분 줄어들었고 대신 정말 돈 될만한 공연 두개를 3일로 예정하고 있다. 그 중 이틀동안 예정되어 있는 공연이 박칼린의 카리스마를 충분히 넘어설 대가들의 공연으로 계획되어 있는데 이름하여 PAT METHENY& FRIENDS로 명명되었다. 그 4명의 앨범이 2009년에 소리소문없이 발매되었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이 네임밸류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국내에 라이센스가 충분히 이루어져야 마땅할만한 앨범이 수입으로만 배포되어 그다지 잘 알려지지 못한 한계를 드러내고 조용히 묻혀있었다. 하지만 PAT METHENY의 전앨범 콜렉션을 평생의 목표로 일삼고 있는 내게는 당연히 필수소장앨범으로 .. 더보기
4. 1930's SWING 1930년대 - 스윙(SWING)재즈의 전성기 1920년대부터 서서히 전국 각지로 재즈의 열기는 이어져 갔고 그 결과 뉴욕은 이후 1960년대때부터 재즈의 전성기를 이루어 나아가고 있으며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중서부지역 뉴올리언즈의 스트로빌의 폐쇄와 함께 수많은 연주자들은 미시시피강을 따라 이어진 도시 샌 안토니오, 달라스, 오클라호마, 멤피스, 세인트 루이스 등으로 이주하였다. 하지만 당시까지만 해도 음반을 위한 레코딩은 흔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뉴욕과 시카고 등과 같은 레코딩 스튜디오가 있는 뉴욕이나 시카고와 같은 도시에서 자연스럽게 실력 있는 재즈뮤지션들이 모일 수밖에 없었다. 당시를 대표하는 스윙의 형태는 중서부와 남서부 지역에서 전해지는 혼(HORN)의 짧은 반복 악절과 거친 색소폰(SA.. 더보기